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12-30 16:24
어제 친구에게서 들은 어이없고도 웃긴소리
 글쓴이 : 진주소녀
조회 : 918  

어제 오랜만에 중학교때 친구를 만났는데 걔가 해주더라고요
그 친구랑 저랑 학교를 다른데를 가버려서 만나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고 1때 시험 끝나고 날 잡아서 한번 친구들이랑 만났는데 그걸 그 친구네 반에 이상한 애가 본거에요 그리고는 그 다음날 그 이상한 애가 제 친구한테 제가 걔(이상한애) 딱까리(?) 라고 하더랍니다;; 그것도 자기 왼팔이래요
그리고 저한테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자기 오른팔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그리고 걔가 그 남자친구한테 시켜서 저를 찼고 제가 울고불고 하면서 매달렸다...고 했대요
이 얘기 듣고 기분 나쁜게 아니라 너무 웃기더라고요ㅋㅋㅋ 전 그 이상한 애 알지도 못하고 남자친구를 사귄적도 없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오른팔 왼팔이 뭡니까 너무 유치하잖아요ㅋㅋㅋ
한참을 웃었어요ㅋㅋㅋ

알고보니 그 이상한애 유명하다네요 근처 고등학교에도 소문이 파다하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내가 가는 길을 걸어가리 그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기쁨일지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푸키 14-12-30 16:25
   
유명하다는게 걍 정신병자로 유명하단 건가요?
     
진주소녀 14-12-30 16:28
   
아주 이상한애로 유명해요
좀 그런 짓도 많이 하고 다니고요
          
푸키 14-12-30 16:29
   
걍 관심종자인듯 신경꺼요 ㅋ
               
진주소녀 14-12-30 16:30
   
ㅋㅋㅋㅋ근데 좀 웃겨서요ㅋㅋㅋ
드크루 14-12-30 16:29
   
학교말고 병원에 가야할듯
     
진주소녀 14-12-30 16:29
   
동감이에요ㅇㅅㅇ
붉은밤 14-12-30 16:37
   
정신이상자;;;;;;;;;
     
진주소녀 14-12-30 16:47
   
친구의 표현으로는 뇌에 틱걸린거 같다는군요
구라맨요 14-12-30 16:41
   
진심 정신병자들 은근 많음 저도 대학때 친구랑싸웠는데
옆에서 지켜보는애가 나중에 소문들 이상하게 냈는데 내용이
냉장고가 날라다니고 티비가 날라다니는 싸움에서 자기가 주먹으로 한대씩처서 싸움을 종결시켰다고
구라를 쳤다는 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놈 바로 왕따시켜버림
     
진주소녀 14-12-30 16:48
   
구라라도 좀 말이 되는걸로 구라를 쳐야지 그건ㅋㅋㅋㅋ 너무 심하네요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4-12-30 22:39
   
예전 글에선가...소녀님 데이트 비스무리한거 했다고 본 것 같은데........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