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중학교때 친구를 만났는데 걔가 해주더라고요
그 친구랑 저랑 학교를 다른데를 가버려서 만나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고 1때 시험 끝나고 날 잡아서 한번 친구들이랑 만났는데 그걸 그 친구네 반에 이상한 애가 본거에요 그리고는 그 다음날 그 이상한 애가 제 친구한테 제가 걔(이상한애) 딱까리(?) 라고 하더랍니다;; 그것도 자기 왼팔이래요
그리고 저한테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자기 오른팔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그리고 걔가 그 남자친구한테 시켜서 저를 찼고 제가 울고불고 하면서 매달렸다...고 했대요
이 얘기 듣고 기분 나쁜게 아니라 너무 웃기더라고요ㅋㅋㅋ 전 그 이상한 애 알지도 못하고 남자친구를 사귄적도 없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오른팔 왼팔이 뭡니까 너무 유치하잖아요ㅋㅋㅋ
한참을 웃었어요ㅋㅋㅋ
알고보니 그 이상한애 유명하다네요 근처 고등학교에도 소문이 파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