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생활을 하고 있는데 동기가 계속 외모 비하를 하고 싫은 티를 내도 못생겼다고 하고 오늘은 신병에게 저보고 23살이라고 말했는데(원래는 21살) 신병이 웃엇다고 저에게 말을 합니다.
저는 정말 외모 얘기를 들으면 수치스러우면서 무기력해집니다.. 요즘따라 기분도 안좋은데 끊었던 우울증약을 먹어야하나 고민입니다. 가족에게 말하면 강하게 나가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ㅠ
차라리 전출을 가고싶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