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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0 19:07
외모때문에 놀림받아 스트레스 생겨요...
 글쓴이 : 온새미로94
조회 : 300  

제가 군대생활을 하고 있는데 동기가 계속 외모 비하를 하고 싫은 티를 내도 못생겼다고 하고  오늘은 신병에게 저보고 23살이라고 말했는데(원래는 21살) 신병이 웃엇다고 저에게 말을 합니다.
저는 정말 외모 얘기를 들으면 수치스러우면서 무기력해집니다.. 요즘따라 기분도 안좋은데 끊었던 우울증약을 먹어야하나 고민입니다. 가족에게 말하면 강하게 나가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ㅠ 
차라리 전출을 가고싶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뭘 해야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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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an 14-12-30 19:12
   
입이 이마에 붙어 있지 않은 이상 외모에 신경쓰지 마시길...
그냥 정 못참겠으면 조용히 불러내어 사정을 이야기해서 이해시키고 그것도 안되면
행정반에 글러브 신청해서 당당하게 맞짱 한번 뜨세요...

남자는 외모보다는 능력입니다.
특히 비젼이나 경제력이죠...
지금 조금 힘드시더라도 이또한 지나가리니 하면서 자신을 좀 더 키우시길
꼴초 14-12-30 19:15
   
외모 보다는 성격이 소심한게 문제인거 같네요, ,
보통 친한 사이엔 이런 장난은 곧잘 치잖습니까,
별명을 지을때도 보통 외모의 특징을 잡아서 짓는 경우가 많구요, 예를들어
여드름이 많으면 멍개, 얼굴이 좀 길면 말, 이런 식으로요,
장난삼아 한 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말고 그냥 털어버리세요,
구라맨요 14-12-30 19:18
   
20대는 외모가 곧 능력이죠
개그로 승화시키세요 그게 답입니다
개그로 승화시키면 쿨해보이고 쿨하게 넘어가면 다른사람들도 안건듭니다.
agrabad 14-12-30 21:17
   
그냥 한마디면 될거 같은데요.  넌 재미있니?  난 재미없어 그만해.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그인간은 버리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