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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0 20:02
미춰버리겠네여
 글쓴이 : 멍하니
조회 : 500  

하아... 

저는 왜 이렇게 용기가 없을까요

고딩때부터 썸만타다가 상대방이 답답해서 떠나버립니다

심지어 먼저 좋다고 해주신 몇몇분에게도 아무말 못하고 끝났네요

오늘도 한분 보내드렸습니다
미춰버리겠네요 ㅠ 벽에다 머리박으면서 집에 왔습니다

제가 넘 한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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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4-12-30 20:03
   
정말 한심하네요.

한마디로 " 줘도 못먹는"
     
멍하니 14-12-30 20:07
   
ㅠㅠㅠ
di0o0ib 14-12-30 20:03
   
용기가 안나면 진짜 어쩔수 없어요.
용기만 있었어도 이미 아들딸 여럿 낳고 대학까지 보냈지....ㅋ
     
멍하니 14-12-30 20:08
   
이러다 흑마법사로 전직하겟어요 ㅠ
치면튄다 14-12-30 20:04
   
진짜 답답한 사람인듯 ;;
그냥 말한마디만 해주면 됩니다
그게 그리 힘든일인가.....용기가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평생 가져갈 후회라면 일단 말해보는게 좋습니다
     
멍하니 14-12-30 20:12
   
그게 잘 안되네요...
배신자 14-12-30 20:04
   
그냥 고백 남발하세요.
대신에 가벼운 남자라고 소문퍼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대답을 확실하게 받아내는 것도 중요하지요. 수락이냐 거절이냐를 확실하게...
     
멍하니 14-12-30 20:18
   
저는 좀 가벼워질 필요가 있겠네요..
헤이얀 14-12-30 20:07
   
상대방이 그렇게 님  맘에 안 들었던거였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님 말로 할 자신이 없음 문자라도 하세요. 좀 더 지나면 나아지것죠. 힘내세요. 그리고 썸 조차 못 타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한가지 저 같은 경우는 대학 다닐 시절  밤 늦게 후배가 술마시고 저에게 고백 전화 했을때 전 여자가 밤늦게 술 먹고 전화하는거 아냐!라고 끈은 미친넘이였죠...
     
멍하니 14-12-30 20:20
   
그 여자분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