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입니다.

전에 가생이 게시물 올라온 거 보니까 어린 아프리카 쪽(?) 여자가 한국어외에도 2개 국어 잘하던데 그런 걸 종특으로 묶을 순 없죠.

그리고 아무리 외국어 공부 안 했다고 하더라도, 현지가서 생존해야 하는 현실에 오래 노출되면 자연 체득 됩니다.

그런 고민들 다 필요없고
통역앱 하나 똘똘한 걸로.... 시대에 부응하며 살아야죠 ㅎ

지혜만 있으면`...(단어만 조금 알면...`)굶어 죽지는 않음

내말만 한다...
들으려 하지 말고 요구만 한다는...

그러다가 예쁜 애라도 만나면`그 나라말을 열심히 한다`.
생일은 언제냐
가족은
취미는..

이딴거~

지혜는 이뻤지...

이쁜면 면세~ 만센가`~ㅇ/

영어 잘한다는 기준을 어디다 두는지가 관건일건데

우리나라는 말하기 듣기 교육이 문제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절대평가로 할거면 차라리 말하기 듣기 교육이나 강화시키지, 특히 말하기

1. 교사들의 자질 - 솔직히 학생들에게 정확하게 발음지도하고, 말하기 듣기 가르칠 선생의 부족
2. 문법, 독해에 치중된 교육(독해관련 교육은 어느정도 가르치고나면,  대학에서 원서읽으면서 자연히 체득될텐데)
3. 1번과 연계해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말하기를 할만한 환경-선생이 자질도 그렇지만 숫자마저 부족하니

수능 절대평가형태로 갈거였으면, 그 결정 내릴 당시에 바로 영어교육을 개선시켜서, 초중등->생활영어(공항, 호텔, 물건사고팔기), 고등-영어토론수업 이런식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문법은 왜그리 강조하는지, 독해도 그렇지만 문법에 치중된 학교교육이 영어에 흥미를 떨어뜨리는듯.

대다수 국민들이 필요한건
영어회화

그리고 대학생들의 경우 독해...

영어작문까지 필요한경우는 극히예외고 필요하면 대학교에서 자기들이 알아서 공부해도 되는만큼, 문법은 회화, 독해에 지장없을만큼 최소한 교육시키는게

중국인은 영어 잘해요.. 공부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매우 커요.. 우리는 대개 영어실력이 가방끈하고 비례하는데 중국인은 학력보다는 영어에 얼마나 노출이 되었는가에 따라 달라져요..

회화를 기준으로 한거고요, 영어 발음 이거 별 문제 안됩니다.
어짜피 영어는 만국공통어라 현지인들과의 대화가 아니더라도 제3국에서 만났으면 독일사람과도 나누고
동남아 현지사람과도 나누고 발음도 전부 제각각임.
콩가루 발음이라도 알아듣는거 보면 신기하더군요
오히려 원어민처럼 혀꼬부리면 진짜 못알아들음

제일 문제는 듣는거에요. 말이 터져도 못들으면 소용이 없슴. 대화진행이 안됨.
말은 단어만 대충 해도 알아듣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