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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9 18:24
일본 후쿠시마 일대 지진 피해로 성금하신 분들 계신가요?
 글쓴이 : 내너구리
조회 : 1,185  

14.jpg

일본 후쿠시마 일대 지진 피해로 성금하신 분들 계신가요?

솔직히 이 부분은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자발적으로 나서서 일본에게 성금을 거둬주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게다가 받는 놈들측은 고마움이라고는 전혀 느끼지도 않는데, 

역사적 굴욕과 궤변을 들어가며 이런 일에 적극 나서야 하나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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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8-11-19 18:26
   
모범척이고 착한 선진국 자부심(?) 뭐 그런걸 많이 자극하죠. 보통 보면 주는거에 비해서 항상 체면도 못 차리는 것 같더라고요. 외국 원조같은건...
없쇼 18-11-19 18:26
   
자발적이었던가요.  그때가 제가 학생때였는데 1천원 의무기부였음.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그런식으로 강제모금시키진않았는데. 선생님들도 강제로 내는분위기였음. 아마 위에서 명령이라도 떨어졌나보죠 그때 대통령이 누구였더라ㅎㅎ
     
내너구리 18-11-19 18:28
   
헉스~ 이 사실은 지금 알았습니다.
1천원 의무 기부라니... 참~
     
민푸 18-11-19 18:31
   
이명박 때 입니다
     
Hiryu 18-11-19 18:42
   
정말인가요? 무슨 평화의댐도 아니고 반강제적으로 성금을 걷냐... -_-;
설화수 18-11-19 18:27
   
돈을 길거리에 그냥 버리면 버렸지 쪽바리들한테 기부는 안함...
바야바라밀 18-11-19 18:28
   
그땐  배용준등 연예인들이 앞장서서 기부하니  따라서 한 경우....  분위기에 휩쓸린거죠... 착한병도 도졌고..
longlin 18-11-19 18:29
   
이해는안가지만

우리나라에서 기부나 성금문화가 상당히 불투명함

오죽하면

페미코인등등 사기적으로 악용사례들이많고

모쪼록 더이상 저런일없었으면

다른나라의 10배를 성금줘도 쌩까는 섬나라  에휴~~
jennnny 18-11-19 18:30
   
사깃꾼들인 줄 알고` 안함`=.=`
도움 받아 봤자 고마운 줄도 모르는 것들한테`...
민푸 18-11-19 18:31
   
저도 학생때 안낸다고 했는데 담임이 어거지로 가져감 정말 분노가 치밀었었음

그때만 생각해도 몸이 분노로 부르르 떨림
     
jennnny 18-11-19 18:32
   
가서 복수하까요~~~~ 부르르
     
쌈바클럽 18-11-19 18:34
   
저 어릴때도 분명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성금 걷어간 일이 있더거 같은데(일단 저 일은 아니고)
기억이 안나서 분노도 없고, 복수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어쩌면 인간의 불행은 기억에서 오는건가봐요.
     
없쇼 18-11-19 18:35
   
그니까요 학생때 천원면 이틀치 간식값인데. 안낸다고 엄청 갈구고 안낸사람 불러내서 또 혼내고.  500원 냈다가 더 혼남 ㅜㅜ. . 기부란이름으로 삥뜯어감
하늘치 18-11-19 18:42
   
언젠가 꼭있을 난카이 트로프, 수도직하지진 때는 과거사례를 거울 삼아서 기부따위 하면 안되는 분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Mahou 18-11-19 18:48
   
아픈데 찌르지 맙시다. 그래도 그 난리를 피웠으니 반면교사로서 다신 안하잖아요 ㅋㅋ
아씨 아프네...ㅠㅠ
돈주고 욕먹는 상큼한 경험을 했습지요.
도로롱 18-11-19 18:55
   
저는 애초에 낼생각도 없었지만 성금 낸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도는 좋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안좋은것 같네요  주변에도 다시는 안낸다고 하고 반대로 우리나라에 저런 재난이 닥치면 일본이 저만큼 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비 18-11-19 19:52
   
짐승이 접근말라고 선 경고하는데, 마음이 통할거야 손내밀면 백퍼센트 물림
그때나 지금도 이해는 안되지만 달리 생각하면
어떤 이유건 그래도 같은 인류임을 믿고 싶었던 분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