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젊으셨을때는 2갑도 피우셨고, 나이 드시면서 50이후 부터는 1갑정도 피시지않았나싶습니다.
60넘어서는 반갑~한갑정도 되었었는데 결국 70세에 폐암이 왔습니다.
모두가 소세포 폐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소세포 폐암은 재발율 55%이상이고, 수술도 불가합니다.
방사선과 항암치료밖에 안되고, 처음에는 완치판정 받았으나 1개월만에 재발되고, 돌아가셨습니다. 당장은 60~70세 한 참 멀어보이고, 어떤 분들은 "난 오래살고 싶지않아, 굵고 짧게 살꺼야"라고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지만....절대 그 이야기 그 때 못합니다.
엄청 후회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