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볼 떄마다 참 가증스럽다고 느끼는 것이.
외국은 야외 어디서 유동인구 얼만진도 모르는 이상한 거리에서 쳐찍고,
지들은 딱 보더라도 쇼핑몰에서 쳐찍고, 박수치며 스고이 닛뽕이러고 놈 ㅋㅋㅋ
선행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행은 범인류적으로 위대한 행위죠.
근데, 이건 딱 보더라도 공정성은 개뿔도 없는 통계의 오류.
내가 한번 작정하고 내가 원하는 답을 유도하기 위해 통계를 측정한다면,
아주 가관으로 할 수가 있어요.
예로 태극기부대 본진 앞에서 박씨 석방할까요? 하고 앙케이트를함.
100명 중 90% 찬성이란 결과가 나옴.
발표시엔 대한민국 성인 100명 중 90%가 박씨 석방요구!하면 끝.
어떤 장소에서 어떤 유동인구와 어떤 부류가 있는지 짜고 치는 고스톱이나,
결과적 통계로선 이상이없죠 ㅋㅋㅋ이후로 박수치고 놀면 됨.
그래서 내가 구라쳤냐? 쟈들은 국민아님? 하고 우기면 정신승리에도 도움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