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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3 11:27
금연 3일째 날이군요.....
 글쓴이 : 붉은밤
조회 : 510  

볼래 .. 담배를 끊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같이 일하는 갑장이 .... 담배를 끊자고.. 말하길레 동조하고 .. 1월1일 땡과 동시에,... 

담배를 끊었는데... 어제... 그 갑장.. 금연실패^^;;;;;;;;;;;;

그 갑장 제 앞에서 얼마나 맛나게 피우던지 그리고 한마디~

갑장왈 " 한대줄까~ 그냥 피워라~";;;;;;;;;;

그러나~~~~~~~~~~~~~~~~~~~~안 피움 왜~~~~

마누라가 ,,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안 피우게 되네요;;;; 

마누라왈 " 난 자기가 담배를 끊을 생각을 절대 안할줄 알았는데 고마워";;;;;;;;;;

밑에 어떤분이 적어두셨던데요.. 맞는 말입니다.

금연은 어렵지 않아요.. 내가 왜 끊나 생각하지말고 내가 왜 담배살수 있는데란 생각말고 ..

그냥 잊으니 ... 담배 안피우게 되네요...^^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될수도 있지만 현재는 금연 3일째 ~ing


-ps-

현재 신년회 모든자리 ... 못나간다고 통보하고 있네요^^;;; 술이 무섭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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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5-01-03 11:30
   
1주일 참으면 반은 끊은 겁니다
스트레스가 오면 물을 많이 드세요
     
붉은밤 15-01-03 11:30
   
넵 금연의지가 없었는데.. 그냥;;;; 그러자 했다가;; 금연이 되네요^^;;;;;;;;;
대지국밥 15-01-03 11:59
   
담배가 술을 부르고 술이 담배를 낳는 악순환의 고리가 예상보다 훠얼~ 무섭습니다 ^^;;;

신년회 캔슬 잘하신거 같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