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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6 11:47
제가 다니는 직장이야기 . 마지막.
 글쓴이 : 파스토렛
조회 : 922  

첫번째 글에서 제가 입사후 여성직원이 줄어 현제 아무도 없다는 글과 
이유를 모르겠다는 글을 쓰고 

두번째글은 여성지원자가 있었고 아쉽지만 우리팀 지원을 안했다는 글
,혹시 육아휴직자가 있는 우리팀으로 올수도 있다는 희망의 글을 썼습니다.

마지막인 오늘 글은 







우리팀으로 왔습니다. 팀장님이 페브X즈 뿌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자리는 가장 좋은 창가 자리로 (강제로 제자리 양보했습니다.)


오늘 회식도 한답니다. 출장중인 직원 전원 집합 명령 떨어졌습니다.(보통 바로퇴근)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 


어떤분 댓글처럼 아무일도 없는듯 시크하게 관심없는듯 무덤덤하게 


해보려고 노력은 할겁니다.(과연 될까요?) 오랜만에 출근길이 가벼웠습니다.

신입사원 교육 끝나고 오후 1시에 옮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들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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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8-12-06 11:50
   
이뻐요?
     
파스토렛 18-12-06 11:51
   
네 완전 제스타일 입니다.. 참한 동네 큰누나 스타일 ...
          
역적모의 18-12-06 11:54
   
그런 스타일은 여동생 취급해줘야 됩니다.

"언년아~ 이리와서 좀 앉아봐라~"
               
파스토렛 18-12-06 11:57
   
ㅎㅎㅎㅎㅎ
               
화난늑대 18-12-06 11:58
   
노노

들어왔으면 어여 벗지 않구 뭐해
화난늑대 18-12-06 11:50
   
신났네유ㄷㄷ
     
파스토렛 18-12-06 11:52
   
솔직히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 제가 ... 자신감이 없는 스타일이라 ..
못봐주겠네 18-12-06 11:51
   
펜스롤
     
파스토렛 18-12-06 11:53
   
저희직장은 아직 그런 불미스러운일이 한번도 없어서 ... 체감적으로 잘모르겠습니다.
          
못봐주겠네 18-12-06 12:05
   
제가 다니는 직장에 여사원이랑 경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결혼 시킬려고 뽑냐?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
제 사수가 여사원였고 ... 현재는 다른일하지만 ...
제가 직장생활 11년째 인데 전 사수엿던 여사원이 업무상으로 부르면
앞에가서 바로 머리 긁고 바보 연기합니다 .... 
참고로 전 팀장이던 임원이던 싸우는 ㅁㅊ놈이라고 불리고요 ...
직장에서 여자들 무섭습니다 ...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
사수의 영향 때문인지 여사원들 이랑 말도 안섞습니다 ...
길가다 눈길가는 곳에 여성이있으면 바로 고개를 돌려버릴 정도로
정신적으로 많이 당해서 그런가 ....
          
못봐주겠네 18-12-06 12:09
   
아 그리고 예전에 결혼한 남사원이랑 썸있는 여사원...
그후에 무슨일이 있엇는지 둘다 그만두더라구요 ... 우선은 조심 ..
flowerday 18-12-06 11:57
   
숫컷들의 협곡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파스토렛 18-12-06 11:59
   
식사맛있게 하세요 ^^
Mahou 18-12-06 12:08
   
아씨 별생각없이 읽었다가 페브리즈에서 현웃 ㅋㅋㅋㅋㅋ
전 여직원들에게 친절한 편인데, 한번 오해를 산 이후로 오히려 제가 살짝 피함.
라기보단, 전 걍 여성이란 종에게 최초부터 끝까지 걍 하염없이 친절함 ㅎㅎ
사내시키들 칙칙해서 어디 못써먹어요 ㅋㅋㅋ
어쨋든, 어린분께서 열심히 하시길래, 술한번 사드렸는데,
나랑 같이 있으니깐 행복하죠? 이딴 사적 멘트를 듣고 위험하다 느꼈거든요.

여담으로 제 친구도 부서에 어린 여인턴3명이 와서,
자기도 말 걸고, 친한 척 하고 싶었는데,
담당자가 딴남자들 말도 못걸게 하고, 감싸고 돈다며 엄청 투덜거림 ㅎㅎ
엄청 추잡해보였지만, 한편으론 종나 이해갔습니다.
     
강운 18-12-06 12:17
   
사내시키들 칙칙해서 어디 못써먹어요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거라면 주의
          
Mahou 18-12-06 12:21
   
특정인이 아니라, 본문글의 맥락에 맞는 추상적 표현입니다 ㅎㅎㅎ
아무렴, 제가 공적으로 사람구별, 남여구별을 하겠습니까? 잘하는 애들 끌어주죠.
저부터가 공적으로 필요이상 들어오면 바로 거리두는데요.
이후후훗 18-12-06 15:06
   
새로 들어 오신 여성분은 일 편하게 하겠네~
자진해서 돌쇠를 자처하고 마님 받들듯이 케어 해줄분이 여깃으니 ㅋ
잘 되길 바래요~ ㅎ
punktal 18-12-06 18:03
   
직장에 여성분들 들어오면 남성분들 말투부터가 부드러워 지는거 같아요.
건달 18-12-06 19:07
   
예전 남초 회사에...
아이돌 뺨 쌔릴만한 여직원이 입사해서 난리도 아니었음....
수많은 경쟁자 중에 결국 1인이 결혼으로 마무리 됐었죠
나중에 알고 보니 대쉬하다 까인 총각들이 한둘이 아닌....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