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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9 14:33
유럽 축구하면 딱 떠오르는 팀
 글쓴이 : 헬로PC
조회 : 1,353  

오늘날 더럽게 해접해 졌다한들 그래도 세리에A

그리고 그 중심엔 오렌지삼총사의 무패 우승에 AC밀란이란 전무후무한 클럽

걍~ 동네에 허접한 애들끼리하는 그런 동네 경기도 아니고,

당시 세리에A가 전세계 클럽 패권을 쥐락펴락하던 시절때 초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무패 우승을 했었습니다. 아무리 시대와 지역 상황 보정이란걸 해본다한들

그 당시의 AC밀란 같은 팀은 과거에도 이미 없었고, 현재에도 비슷한 팀 조차 없고,

앞으로도 없을꺼라 생각 됩니다.

그런 AC밀란과 마드리드 그리고 아약스 딱 이렇게 떠오릅니다.

선진 축구의 유럽에 클럽하면 말이죠...


개인적으로 흥민이가 제가 언급한 3팀중에 한곳으로 가서 궁극적인 날개를 펼쳐 보이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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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8-12-09 14:37
   
개인적으로 AC밀란 인정. 나름대론 좋아하던 클럽이기도 했고요.
그래도 저에게는 유벤투스와 레알이 더욱 상징적인 클럽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줄은 좀...레알만 인정 ㅋ
배신자 18-12-09 14:39
   
유럽 대표 클럽팀하면 생각나는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정도임.


AC밀란은 바로 떠오르는 팀은 아니라는 느낌.

EPL에서 아스날이 무패우승 했다고 아스날을 먼저 떠올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1996 18-12-09 14:40
   
이 분 나이 채소 50대추정
     
헬로PC 18-12-09 14:44
   
나이가 왜 나와! 그게 중요한가?

50줄의 나이에 들어 서려면 몇년 남았소이다그려~
     
트라우마 18-12-09 14:45
   
채소는 가서 사드시고요...

축구 좋아하는 30대만 하더라도 유베나 ac밀란을 당시의 강팀으로 인식할 겁니다.

축구 최근에 보셨나봐요.
          
안요 18-12-09 15:03
   
틀딱기준
영국팀으론 맨유,아스날,리버풀...
스페인 레알,바르셀로나
독일 뮌헨
이태리 ac밀란,인터밀란,유벤투스

틀딱들이 위닝할때 많이고른팀들임
darkbryan 18-12-09 14:41
   
저도 유럽 대표 클럽으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가 떠오르네요
긴양말 18-12-09 14:44
   
아약스는 좀..
뭐꼬이떡밥 18-12-09 14:48
   
뢰?

아스날도 무패 우승인데....

아무도 안 알아줌.
쌈바클럽 18-12-09 14:48
   
찾아보니 무패 우승했던 시즌이 91-92 시즌이네요.
전 이름만 들어본 선수들 반 바스텐, 굴리트 시절이라니 ㄷㄷ

주전 중에 말디니만 경기를 봤네요.

어쨌든 AC밀란은 현재 중국인한테 인수됐기도 했고, 혼나 영입으로 혼탁해지기도 했고
또 2000년대 들어서면서 리그 우승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진 팀이 되어 버려서...
현재는 사실 손흥민 정도 선수가 가기 적당치가 않죠. 비싼선수 살 돈이나 있나 모르겠네요.
그날을위해 18-12-09 14:49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유럽축구팀 하면 딱 떠오르는게 AC밀란이였었죠.
끝판왕느낌이였는데...

7공주의 시절이 지나가고는
맨유, 바르샤, 레알, 뮌헨
세리에는 잠시 암흑의 시기를 겪다가 최근에 겨우 유벤이 살아났고...

근데 맨유가 퍼거슨 이후에 죽어버렸네요.
지금 추세면 리버풀이 예전 맨유자리를 차지할 것 같아요.
첼시, 맨시티는 패스ㅡ얘들은 전통의 강호 느낌이 아니라서...
헬로PC 18-12-09 14:53
   
우리나라에서 비싼 값 지불까지 해가며 초청했었던 AC밀란

우리의 국대 vs AC밀란 경기에서 비록 2:3으로 석패를 했었지만,

그 당시 AC밀란은 경기력을 떠나 네임밸류 자체만으로도 월드컵 4강은 가뿐하다란 평을 받았던 클럽이었습니다.
     
그날을위해 18-12-09 15:00
   
당시 라이벌이던 유벤투스 초청전은 우리가 이겼던 걸로 기억나는데 맞나요?
그 환상적인 프리킥골도 나고 했었던 경기로 기억나는데...
          
쌈바클럽 18-12-09 15:01
   
둘이 같이 왔나요? 둘다 본건지 둘 중 하나를 본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쌈바클럽 18-12-09 15:00
   
그 경기를 보긴 했는데 그때 굴리트 반바스텐 뛰던 시절인가요?
그 다음 세대인가요? 하도 오래전이라 그 경기가 언제인지를 잘 몰라서요;;
          
헬로PC 18-12-09 15:05
   
그 시절은 맞는데 부상으로 인해, 굴리트와 반바스텐은 없었고, 레이카르트만 있었어요~

딱 90년의 네덜란드 대표팀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때 AC밀란엔 굴리트외에도 초특급 선수였던 로베르트 바지오란 선수도 있었답니다
               
쌈바클럽 18-12-09 15:12
   
설명 감사드려요~ 바죠!!ㄷㄷ
ZzipYo 18-12-09 15:06
   
예전 한 30년쯤 전엔 유럽축구 양대산맥 하면 ac밀란 레알마드리드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더 나가면 그때 뮌헨이랑 맨유가 들어가는것이고...
     
헬로PC 18-12-09 15:41
   
말은 바로 하세요! 당시엔 온통 세리에A의 팀들 얘기들 뿐으로 마드리드 조차 언급 되지도 않았었습니다!

AC밀란과 인터밀란 유벤투스 대충 이 정도로만 언급이 되었었지요.
나미 18-12-09 15:21
   
연세가 좀 드신것 같네요
     
헬로PC 18-12-09 15:40
   
40대 초반이 상대로부터 님의 말씀처럼 들어야 한다면 뭐 그런갑죠. 근데 그게 왜 중요할까요?
sangun92 18-12-09 15:37
   
AC 밀란이 예~~~~~엣날에 잘 나갔었다고 치고

지금은 허접떼기인 팀에 흥민이가 왜 가?
흥민이가 자선사업할 일이 있나?
     
헬로PC 18-12-09 15:39
   
재미없게 삐딱선은 타지 맙시다~ 왜그러세요? ㅎㅎㅎ
          
sangun92 18-12-09 15:51
   
흥민이더러 AC 밀란으로 가라는 소리는
류현진더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가라는 소리랑 똑같은데
그것을 지적하는 말이 삐딱선?
               
헬로PC 18-12-09 15:54
   
현진이가 '파드레스'로 가면 농담 아니라 진짜로 좋겠습니다.

이 분은 스포츠를 볼줄을 모르시네~ ㅎㅎㅎ
                    
sangun92 18-12-09 15:58
   
현진이가 파드레스로 가는 것이 왜 좋음?

가서 열심히 던져봐야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수를 챙기지도 못할 것이고
그렇다고 다저스처럼 연봉을 많이 줄 수 있는 팀도 아니고
다저스처럼 월드시리즈는 언감생심이라 포기한다고 쳐도
챔피언쉽은 커녕 디비전 시리즈 진출마저 꿈도 못꾸는 팀인데
거기에 가는 것이 뭔 재미?

현진이가 가서 개고생하는 것을 재미라고 해야 스포츠를 볼 줄 아는 것?
오라 18-12-09 15:59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유럽축구 중계를 시작한것이
박지성 맨유 시절입니다.

그 이전 유럽축구를 챙겨봤다 하는건 99% 뻥이죠.

그리고 유럽 원탑 클럽은
레알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죠.
역사가 증명합니다.
     
지청수 18-12-09 16:03
   
레알은 한 때 지구방위대라 불리며 세계 부동의 원탑 클럽이었죠.
          
헬로PC 18-12-09 16:39
   
마드리드란 팀은 아무리 형평없게 짜집기(?)로 소설을 써보려 한다해도 결코 축구 클럽에서 빠질 수가 없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명문팀이죠!

그나마 바르셀로나나 유벤투스 정도가 라이벌(?) 정도로 불릴까말까...

그래서 모든 선수들이 돈을 떠나 가봤음 하는 곳이 마드리드 팀이죠. 나 라도 그러고 싶겠다!
     
헬로PC 18-12-09 16:35
   
1%의 팩트도 있답니다^^

아가리만 까는 물건들 말고,..
     
쌈바클럽 18-12-09 16:46
   
SBS 축구 채널이 2000년 무렵(정확한년도는 기억안나요 어쩌면 02년 월드컵 유치 확정된 직후일 수 있어요)에 개국했고요.(생각보다 금방 망했지만)
90년대 후반 무렵에는 홍콩(아마도)방송인 스타스포츠도 볼 수 있었지요.

박지성 유럽진출 이전부터도 접할 경로는 어느정도 있었어요.
요즘처럼 다양하고 많지는 않았지만요.

그리고 박지성 PSV시절에도 꼬박꼬박 중계해줬지요.
방송국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인천지역(경인)채널 이었을거에요.
그 방송국에서는 박찬호 메이져리그 진출 초반부 중계도 해줬지요.

얼마안가 메이져급 방송국이 중계시작하면서 그쪽으로 다 넘어갔지만..그게 엠비씨 쪽이었나

어쨌든 90년대 중.후반부는 케이불티비가 꽤 보급되면서 채널이 급격하게 늘었던 시기에요.
볼려면 얼마든지 나름대로는 볼 수도 있었죠. 물론 제가 그렇다고 그때부터 많이 챙겨봤다는건 아니고..어쩌다 간간히?!

스타스포츠가 얼마나 유용했느냐면 국내에서 중계 안하는 K리그 경기도 해줄때가 있을 정도 였어요. 그래서 그걸로 본적도 있었지요.

그리고 2000년 무렵 여러 한국 선수가 J리그로 넘어갔었는데 BS1,BS2 같은 일본 방송으로 J리그 경기도 볼 수 있던 시절이었어요. 당연히 일본 중계지만,,그 시절 J리그도 좀 봤지요 전..

그 이전시절에는 어떻게들 접하셨는지 저야 모르지만...한준희 장지현 두 분 얘기 들어보면
찾아서 볼 사람들은 어떻게든 보셨던 모양이더라고요.
jennnny 18-12-09 18:46
   
물어 뜯기는 중이시네...
중원의별 18-12-09 21:23
   
옛날에 파라볼라 안테나 설치해서 스타스포츠나 일본 BS1 등 통해서 해외 축구 볼 수 있었어요. 물론 BS1은 스모 중계를 너무 많이 해줘서 좀 그랬지만...
우리 집 옥상에 설치한 파라볼라 안테나도 매우 커서 좀 거시기 했지만, 화질은 생각보다 매우 좋았습니다. 그 당시 워낙 아날로그 TV 화질이 안테나 방향을 많이 타던 시기라, 제 생각에 KBS보다 위성TV 화질이 좋았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