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공군은 8일(현지시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수출명 FA-50) 고등 훈련기 6대를 인수했다고 보도자료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도된 6대는 지난해 3월(6대), 5월(6대)에 이은 3차분으로 이라크 국방부와 KAI는 2013년 12월 T-50 고등 훈련기 24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라크 현지 언론들은 3차분 6대는 10월 이라크에 도착해 다른 T-50과 마찬가지로 바그다드 인근의 무함마드 알라 공군기지에 배치됐으며 이라크공군 조종사 훈련뿐 아니라 공습 작전에도 투입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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