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제로 가봤는데요 저기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민이랑 상당히 거리가 있는편이라 안전합니다. 차를타고 좀더 옆으로 이동하면 바로 3미터 정도 거리에 북한민이 북한군 관리하에 노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고 은근히 한국사람들이 다녀오면서 던져놓은 라면 같은 먹거리들이 군데군데 땅에 떨어져있어요
두만강은 강폭이 좁은 편이라 매우 좁은 구역은 거의 개울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탈북하기도 용이한데 초기에 탈북은 그래서 대부분 두만강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함
하지만 감시도 그만큼 심해져서 요즘은 두만강으로 탈북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압록강을 통해 탈북한다고 하더라고요
압록강은 강폭이 매우 넓어서 도강은 힘들지만 그래서 상대적으로 감시도 힘들다는 거
그리고 평안도와 자강도에 비해 양강도와 함경도는 주민이나 군인들 충성(?)심도 약한편이라서 밀수꾼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탈북브로커가 활동하기에도 용이한 편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