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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0 06:49
MSG외 사카린 등 식품첨가물에 대한 오해
 글쓴이 : 케이비
조회 : 727  

'보통 사람들에게 MSG는 결코 몸에 해롭지 않다. 하지만 아무리 해롭지 않다고 해도 MSG를 남용하라는 뜻은 아니다. 식품첨가물은 필요한 만큼만 쓰는 게 좋다. 더구나 MSG를 많이 쓰면 재료의 고유한 맛보다 감칠맛에 길들여지게 된다. 즉 좋은 고기로 제대로 우려낸 고깃국물 맛대신 MSG를 이용해 간편하게 만든 감칠맛에 길들여지면 우리는 좋은 식재료의 진짜 맛을 잊게 될 것이다. 또 다양한 맛과 풍미 대신 MSG가 주는 간편한 감칠맛에만 만족해 점점 더 많은 MSG를 찾게 될 수도 있다. MSG의 진짜 문제는 바로 이것일지 모른다.'

-동아사이언스 김상연 전문기자-

참고기사
[MSG?카제인나트륨…정말인체에 해로울까?]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73XXXXKS4954


사카린의 진실

'당도가 설탕의 300배나 되는 사카린은 칼로리를 내지 않고 우리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장점으로 인해 다이어트나 당뇨 식품 등에 널리 사용돼 왔다.-중략- 2000년, 미국 의회는 사카린에 대해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했던 법안을 철회했으며 그 다음해인 2001년 미국 식품의약청이 사카린을 안전한 물질로 인정했다. 사카린이 안전한 물질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데 무려 20여 년이 걸린 것이다. 2010년 12월에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사카린을 ‘인간 유해 물질’의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현재 국제암연구소(IARC), 미국 독성물질 관리 프로그램(NTP) 등에서도 사카린을 발암성 물질이 아니라고 규정짓고 있다. 현재 사카린은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기사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73XXXXKS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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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식'이라고 믿고 있는 것 중에도
오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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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8-12-10 07:41
   
Msg 질리는 맛이라 더 많이 찾는다는건 공감이 안되네요.
     
검은북극곰 18-12-10 07:43
   
그건 그냥 님의 입맛이 자극적인 걸 싫어하는 것일 뿐입니다.
검은북극곰 18-12-10 07:42
   
화토리 교이쿠 상 같은 좆문가 자칭 미식쟁이 들의 교만하고도 건방진 입놀림이 한 몫 했죠.
서실 18-12-10 07:51
   
외식하면서 난 msg안먹어하는게 넌센스. 먹어도 괜찮습니다. 많이만 안먹으면.
     
케이비 18-12-10 08:29
   
그렇죠. ㅋ
병든성기사 18-12-10 09:02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MSG는 건강상의 문제보다도 미각을 둔화시킨다는데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쉬운예로, 일반 식당 등에서 MSG를 점점 더 많이 쓰게 되는 게 MSG를 안 넣거나 줄여서 음식을 내면 손님들은 맛이 없어졌다고 느끼기 때문...
외식업계 전반에 걸쳐 MSG의 사용량이 맛의 기준이 되어 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경계는 필요하다 봅니다.
버벅이010 18-12-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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