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이야 어이없지만 정말 저 시기에는 그리될지도...
성진국들이 앞장서서... 특히 왜구들... 오덕들이 좀 많아야지.
근데 로봇신문이란게 있는 줄 첨 알았네요.ㅎㅎㅎ
로봇이 단지 인간의 섹스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낭만적인 사랑을 나누고 심지어 결혼에까지 이르는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터넷 전문매체인 '쿼츠'는 2050년에는 인간과 로봇의 합법적인 결혼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하며 섹스 이상의 많은 것들을 로봇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주장의 맨 앞에는 인간과 로봇의 사랑에 관한 책을 집필한 런던 골드스미스대학(Goldsmith University)의 데이비드 레비(David Levy) 교수가 있지만 최근 런던시티대학의 컴퓨팅 교수이자 싱가포르 혼합현실연구소의 디렉터인 애드리언 척(Adrian Cheok)도 레비의 2050년 결혼 전망이 설득력있는 주장이라며 거들고 나섰다.
척은 “로봇과의 결혼을 황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 십 년전에는 동성애 결혼도 마찬가지였으며 1970년대까지 미국 일부 주에서는 백인과 흑인이 서로 결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세상은 빨리 변화하고 있으며 혹여 2050년에 결혼이 합법화되지 않더라도 인간은 그 이전에 로봇 파트너와 함께 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