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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0 11:45
외국에서 딴 박사학위 가장 엉터리가..
 글쓴이 : 쿨하니넌
조회 : 1,767  

유럽쪽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이런 나라에서 인문학 계열, 경제학 계열 박사학위 5,6년 안에 받아온 사람들.. 도움도 많이 받고 걍 베끼거나 짜맞춘거라고 보면 됨.. 그쪽은 단어 하나하나, 어법 어설프면 바로 탈락임.. 영어권은 형식적인 면에 관대한데 독일 이런 데는 내용, 형식 다 철저하게 봄..

그래서 진중권이 국비로 독일 가서 석사학위도 못받고 왔지만 그래도 정직한 인간이라고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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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8-12-10 11:54
   
지금 우리가 외국인 유학생 데려다 그 짓을 하고 있죠

진중권은 다른 거는 모르겠고
90 년대부터 미학(예술철학), 예술비평, 매체예술 ㅡ 뭐 이런 쪽으로 우리 문화에 기여한 바가 분명하고

그 점은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쿨하니넌 18-12-10 11:57
   
학문적 호기심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스펙쌓기가 진학의 목적이고 학교도 그에 맞춰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지화자 좋다 이거죠 뭐.. 더이상 기대도 않함.. 전 진중권 방송인으로 생각합니다.
왈도 18-12-10 12:00
   
근데 뭐 어차피 국내요직은 거의 다 미국 유학갔다온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으니
     
쿨하니넌 18-12-10 12:01
   
학교엔 유럽쪽 학위자도 많음..
별명없음 18-12-10 12:06
   
도시계획 전공인데
모교 교수님 중에 독일 유학파 교수님이 계신데..
박사따는데만 12년인가 걸렸다고 함..

유럽 타국가와 비교도 안되게 따기 힘든게 독일 박사...

그분 말고도 독일에서 박사 못따고 귀국해서 교수하는 분도 계신데... 10년하다 포기하고 귀국
박사 못땄다고 다른 교수님들이 장난으로 막 놀리지만..
실력은 인정 함.. 독일에서 박사 못따온건 흠이 아니라며...
     
쿨하니넌 18-12-10 12:22
   
19년인가 20년인가 걸리신 분도 봤음.. 서울대 철학과 졸업후 고등학교 독일어 교사 몇 년 하시다 독일 유학 베를린 훔볼트대학 논리학 전공 석사, 빈대학에서 수학 박사학위.. 지금까지 만나본 학자 중에 가장 진짜 학자라는 생각이 들었던 분..
JesusHadAegis 18-12-10 14:16
   
독일은 엄청 오래걸리죠 대학생들조차도 절반이상이 포기
학비가 무료인데도 ... 졸업을 못한다네요
독일은 중학교조차도 시험떨어지면 유급 당해서 같은반에 2-3살 차이나는 애들도 많다고함 ㄷㄷ
우리나라처럼 순위 경쟁만 없을뿐이지...어케보면 더 잔인
     
보라빛하늘 18-12-10 23:27
   
공감합니다. 독일은 아니죠. 전 독일박사학위면 인정하는데,,게시자분은 어디서 인지오류를 일으킨 걸까요? 오히려 미국이 돈으로 박사학위 따기에 가장 편한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쿨하니넌 18-12-11 04:19
   
그 독해력으로 어떻게 이 세상에서 경쟁하며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