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버틴다기 보다 잠자려고 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잠이와서 운다고 해야되나 설명이 어려운데...
아니면 자세라든지 뭔가 불편해서일 수도...
번거롭더라도 모유 수유가 아니면 달라고 보채거나 운다고 줄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보통 3시간 간격 무조건 그렇게 먹이는 것이 좋고 다 먹은 후 반드시 트림 시켜야합니다.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리고 아직 어린 아기들은 불 빛에 눈이 쉽게 상한다고 들었습니다. TV나 조명 함부로 비추거나 하면 안 좋답니다.
특히 요새 LED TV는 청색이 강하니 더더욱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오..어제 제가 위대한 아버님이라고 칭송했던 분이시군요 ㅋㅋㅋ
제가 조카바보인데요. 조카 아기일 떄, 누나 좀 나가쉬라고 제가 하루종일 맡은 적이 있어요.
누나가 제게 맡긴 것은, 여러분 상상이상으로 제가 이쪽으로 가정적이며,
정말 귀히 여기며, 정성스레 조카를 돌보기때문입니다 ㅎㅎ
은근 섬세함 이런 쪽은.
폭풍검색으로 잔정보 수집은 물론, 마음 단단히 먹고 하루 돌봤는데,
와...진짜 ㅋㅋㅋㅋㅋ 와우!!ㅋㅋㅋㅋㅋㅋㅋ
걍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무엇보다 힘든 것은 아무것도 못해요. 딱 붙잡혀서 걍 아무것도 못함 ㅋㅋ
이게 언어만으론 잘 전달이 안되실텐데, 걍 해보면 암. 필자님은 잘 알 것임 ㅋㅋ
쉽게 가자면야 TV 켜두고, 자기할일하면 그만이겠으나, 또 그짓은 못하죠.
내 조카니깐요.
아 참고로 저는 재울 떄, 등에 업고 빠른 걸음으로(약간 흔들리게)
잠들 떄까지 걸어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