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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1 09:33
간만에 타본 버스
 글쓴이 : 무적폭탄
조회 : 849  

아침 8시20분쯤 시내 버스를 탓는데 7석 자리가 비어 있었고 서있는 사람은 저 포함 남자넷이 였네요.
짧음거리 이동 할거라 앉을 생각은 없었지만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는게
7석 빈자리는 2인석이였는데 모두 여성들이 내측자리에 앉아서 누가 타도 흘긋 보고는 그냥 폰으로 눈을 돌리기만 할뿐 비켜줄 생각은 단 한명도 안하더군요.
짤로만 봤던 상황을 실제 보니 어이도 없고 여자들의 이기심에 혀를 내두룰수 밖에 없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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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nny 18-12-11 09:36
   
그냥 비집고 앉으면 되는데...
winston 18-12-11 09:44
   
비집고 들어갈 액션 취하면 비켜줌.
소인배out 18-12-11 09:53
   
짤이 아니라 일상이 된 상황입니다.
남자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으면 사진까지 찍으면서,
버스에서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 대부분 여자들..
요즘 여자들 너무 이기적임..
     
ㅣㅏㅏ 18-12-11 10:25
   
지하철 노약자석도 젊은 남자들은 안앉는데 젊은 여자들은 당연스레 앉더군요.
무영각 18-12-11 09:54
   
짤로 세상을 보면 안되는데...
그대가날 18-12-11 10:19
   
스벅 테이크아웃 커피 2인석  옆자리에 두고 아기띠맨 애엄마한테도
자리양보 거부한 여자본적 있음. 그이후로 여러사람이 자리앉을려 해도
커피안보이냐고 날선 목소리 그녀, 그냥 밀어 버리고 살포시 앉아 눈감은
아줌마한테는 암소리 못하고  똥씹은 표정
못봐주겠네 18-12-11 10:21
   
비켜달라고 말을 하세요
머시라고 눈치보고 서서감?
말하고 앉아서 어깨빵치면 알아서 다른 자리로 가던데
프라하의밤 18-12-11 12:01
   
예전에 제가 이글이랑 거의 비슷한 글 적었는데...일본인 취급 당했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