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용두겠죠. 반대로 쓰셨음(뱀 꼬리로 시작해서 용 머리로 끝났으니~)

두가 시작이고 미가 끝이니까 저말이 맞죠... 꼬리가 앞인 동물이 있다면야 모를까...

사두 용미가 더 맞을것 같네요.
시작은 뱀이지만 끝에 용이 되었으니.

박항서 감독이 국내에서 별볼일 없었던건 축협의 전횡 때문이죠.

히등크 감독때 수석코치가 박항서 감독이었으니...
인맥과 의리를 따지는 축협에서 곱게 볼리없고, 축협의 영향력이 큰 국내에서
운신의 폭이 좁고 결과를 좋게 내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히딩크 감독당시 선수였던 (의리)홍명보 조차 국대 감독을 했는데
당시 수석코치였던 박항서 감독이 K-리그 감독조차 못해봤다는게...

K리그 감독을 왜 못합니까?

감독기간만 5년이 넘는데 ㅡ.,ㅡ

아.. 제가 어제 박항서 감독 베트남 국대 감독됐다는 기사 댓글을 보고 착각했네요.
예전 기억을 못하고 댓글만 기억나서...ㅡㅡ;;

축협의 전횡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박항서에게 기회가 없던것은 아닙니다.
2002년 월드컵끝나자마자 바로 부산 아시안게임 감독을 했고
그대회에서 우승했다면 박항서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었을것입니다.
그런데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동메달 이였습니다.
박항서가 축협의 전횡때문에 별볼일 없던것이 아니고 박항서 스스로가 기회를 못살린것이구요
부산아시안게임 그당시 국민들 축구팬들에게 박항서 욕엄청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박항서의 평가가 안좋았던 이유는 박항서 스스로가 첫단추를 너무 잘못 끼었던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당시 기록을 찾아봤는데...

2002년 아시안게임부터 23세 이하로 바뀌었더군요. (월트컵 주전의 노장선수들 참가불가)
또한 패배는 준결승에서 이란에 패한것 하나인데...
연장전 0:0 상황에 승부차기에서 져서 금매달을 못딴 경우였어요.

당시 최고의 팀으로 저조한 성적을 낸것은 맞지만 좀 운이 안따라준 측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깐요~
국내 평가에 있어서 안좋았던것은 박항서 스스로가 만들었던것이라는것입니다.
국대뿐만 아니라
클럽에서도 2012년인가 13년인가 상무 감독하면서 k리그 챌린지 감독상까지 받고 승격했지만 다음 시즌 k리그 클래식 한시즌하고 바로 다시 강등당했습니다.
이쯤되면 국내에서 박항서의 감독으로써 능력이 좋게 평가 받을수는 없겠죠

영웅은 난세에 난다고 했습니다
때가 안맞아서 빛을 못봤다는 생각
안해 보셧는지...

벳녀가 한국 늙다리도 좋다고 시집오는거네요,...ㅋㅋ 제다 한국에 뱃녀들 하고 결혼하는 한국남자들 아버지뻘들,,, 하여 매매혼 하는거겠죠,,,,, 배트남도 빨리 경제적으로나 후진국을  넘어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어두일미 밖에 모름

별로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말 같습니다.
찾아보니 제생각으론 그나마 적당하다 생각되는 사자성어가 운증용변(雲蒸龍變)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