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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8 21:32
남아도는 '공익' 1만1천명 병역면제키로..
 글쓴이 : 배리
조회 : 1,353  


신체검사 4급 보충역 등급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일명 공익 소집을 기다리는 청년들이 현재
5만 8천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내년에 공공기관에서 소집할 공익은 3만 5천명.

어쩔수 없이 2만 3천명은 내년에 소집되지 못합니다. 이들 미소집 대기자 2만 3천명 가운데
3년 이상 장기 대기한 인원은 1만 1천명.

이들은 병역법에 따라 2주 뒤 '장기 대기에 따른 소집 면제' 즉 병역의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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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8-12-18 21:34
   
졸불~
루카쿨 18-12-18 21:35
   
상근예비역이 하는일(통지서돌리기)을 동사무소로 넘겨서 공익자원 활용하고
현역모자란다는 소리가 많으니, 상근예비역에 갈 3급 자원들을 현역으로 보내면 어느정도 해결될거 같은데
     
친절한사일 18-12-18 21:47
   
요즘은 3급이 상근가나요?
제가 시력이 나빠서 3급 받았는데 현역 다녀왔는데요..
          
루카쿨 18-12-19 01:29
   
대상자가 많은 도시지역은 대체로 3급부터 뽑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학력-고졸이 우선-그래서 재수한분들이 많이 뽑힌다고)

다만, 시골지역의 경우 뽑을 사람이 없어서 1급이더라도 상근 받는 경우가 생긴다더군요.

3급이 다 상근인건 아니고, 3급중에 일부가 추첨?되서 뽑힌다고
쌈바클럽 18-12-18 21:47
   
운이 좋았구만...
3년 장기 대기자로 있는것도 나름대론 고역이라면 고역이니...
한 두명도 아니고 왜 활용을 못하고 있었는지;;
jennnny 18-12-18 21:48
   
신의 아들들...
친구들 중에 현역 대기 중 군 입대자가 너무 많아 면제 받았던 넘들 있었죠
은평 서대문쪽...

꼴랑 한달 훈련하고 힘들다고 난리고
군대 지들만 갔다온 줄 무용담을 푸는데
배가 얼마나 아프던지...써글것들
     
푹찍 18-12-18 21:59
   
이상하게 술자리에서 군대이야기하는데 훈련소? 이야기만 하는 녀석들이 있었죠 ㅋ
아리아링 18-12-18 22:02
   
와... 이게 가능함?
뮤젤 18-12-18 22:27
   
억울하게 가는 사람은 뭐고 안가는 사람은 뭐지?
고속도로 건설현장, 아스팔트, 보도블럭 교체 현장에라도 투입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