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군대에 다녀온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 사람은 공익이나 면제 가야하지 않나'싶을 만큼 상태가 안좋은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다는군요.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가만히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꼭 어디선가 사고를 치니 되레 골치덩어리가 되어버린다는군요. 신검 기준이 늘 모호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을 완전히 판단하기에는 여러모로 미흡하니... 골치 아픈 문제 같습니다.
부칸과의 전쟁위협이 점점 더 적어진다면...
필요한 군인의 수도 그만큼 줄어들것임.
한국의 지리적 특성상 징병제는 통일이 되어도 유지해야하겠지만,
복무기간을 6~12개월 정도로 줄이고, 남녀 모두에게 병역의 의무를 부여하는게 장기적으로 나라의 미래를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함.
그리고 공익 제도를 없애고, 몸이 불편하면 그에 맞는 보직을 부여하는게 좋을듯...
공익들 동사무소에서 하는 잡무들...
국방부에도 그것과 똑같은 잡무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