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베트남에 열광하는 이유로 빚 때문이라고 했다. ‘닛칸스포츠’는 “한국은 베트남에 역사적인 빚이 있다. 과거 한국은 미국의 요청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여성, 어린이 등 많은 생명을 빼앗았다”고 아픈 기억을 끄집어냈다.
이 매체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도 실었다.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을 찾았을 때 '양국의 불행한 역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사과했다. 이 전쟁과 직접적인 관계없는 현재 국민들도 조상이 저지른 역사를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베트남-말레이시아 경기 중계가 시청률 3~4%에 불과한 밤 9시 뉴스를 제쳤다”고 자신들의 역사적 과오는 잊은 채 한국을 비난했다.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812182035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