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포영화인데...
(절반 정도 보다가 식상한 전개에 다 못보고 꺼버림)
저 장면에서 문득
'어? 나도 저거 가지고 놀았었는데?'....
제 머리속에서 지워졌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저거 하자고 할 때
"다이아몬드 게임 할까?" 라고 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무엇 하자" 라고 불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형,동생 하고도 많이 했지만....
항상 이기는 사람만 이기고
항상 지는 사람은 지는 경기내용상.....
막상 형제들끼리는 자주 못했던 기억입니다.
숙모들, 이모들이 놀러올 때면 (사촌들이 죄다 3살 안쪽 터울)
사촌들하고 놀자고 가장 먼저 꺼내던
게임도구였던 기억만은 확실하게 납니당~
아재들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