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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9 18:00
저번에 농담삼아 했지만 성욕 억제.제 개발하자 진심으로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885  

당장 눈 앞에 여자가 발랑 벗고 슴가, 거기 다 보여줘도

오히려 인상 찌부릴정도로 반응이 안나올정도의 성욕 억제재 개발하자


성욕이 일어나지도 않고, 오히려 짜증만 나면, 성추행, 성.폭행 으로 추정되는 행위조차도 안할거 아냐?


남자끼리 몸 부딪히는거 꺼려하는데 여자를 마음깊이까지 남자철머 여기면 쳐다볼일도 없을거고
전~~혀, 성폭.행으로 추정되는 일들을 안할거 아냐?


출산 문제는 법적으로 정자나 난자 제공받아서 국가에서 신생아 탄생시키고
나머지는 그냥 서로가 돌처럼 지내자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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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열강 19-01-09 18:02
   
이건 뭐...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할지...


빈대 잡자고 초가삼칸 태우자랑 뭐가 다름????
     
예도나 19-01-09 18:03
   
아니 뭐 그거 안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그거 느낌이 좋아서 하는거 아님?

그러면 그 느낌이 역해지면, 이런 일이 아예 없을거 아님?


이렇게 기준도 없고 주관적이고 살벌한 얼음 길을 걷는 인생을 사느니

차라리 엮이지 않으면 되는거지


왜 자꾸 이런 위험을 불구하고 엮이게 되냐?

성욕 때문에 그런거 아니겠음?


그걸 억제시키면 되는거지 뭐.
winston 19-01-09 18:02
   
돈을 모아야겠어요
로봇을 구입해야할까봐요..
     
내일을위해 19-01-09 18:03
   
우리나라에선 불법이래요
          
카밀 19-01-09 18:05
   
합법화 운동을 해야겠군요.
세상을바꿔 19-01-09 18:03
   
그대로 두면 뉴질랜드, 스페인 꼴 나는 거죠~

들고 일어나야죠!
듀랑고 19-01-09 18:03
   
여기서 고뇌하지 마시고 산으로 올라가시길...
행동심리학 19-01-09 18:03
   
우리 와이프가 싫어합니다ㅋ
슈프림 19-01-09 18:04
   
go자가 되자는 말인데 너무 가신듯..
     
예도나 19-01-09 18:05
   
억제재는 제거제가 아님.

6개월 정도 효과있는걸로.
해충퇴치 19-01-09 18:05
   
안건드리면 무시했다고 여혐으로 잡혀가요.

물론 건드려도 잡혀가는건 아시져?
쿠키홀릭 19-01-09 18:05
   
당장 약국으로 달려가서 피임약 사서 먹어!

매일 꾸준히 하루 한알씩 먹으면 1개월부터 성욕 싹 달아남.
     
예도나 19-01-09 18:06
   
부작용이 있어서 몸에 해로우니까

몸에 안해로운 신약을 개발해야죠.
에테리스 19-01-09 18:06
   
맛스타를 드세요. 농담ㅋ
노닥거리 19-01-09 18:06
   
예전에 누가 그런 말 하던데 한국은 ㅂ슬람국가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남성의 성욕을 극도로 억제시키려고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면 성범죄가 줄어드나?
세계 어디를 둘러 봐도 성범죄가 많은 곳들은 성문화가 폐쇄적인 나라들이 대부분이던데..
     
예도나 19-01-09 18:07
   
성욕을 누르기만 하니까 문제인거에요

게다가 그걸 어떻게든 표현이 되면 너 성.추행. 성폭.력...

차라리 이게 일괄적으로 적용이 되면, 그나마 나을수도 있는데

여자마다 천차만별이야..

기준이 없어 기준이..
Mahou 19-01-09 18:16
   
그러다 스님 되시겠어요. 그 좋은 것은 것을 왜 ㅋㅋㅋ
근데,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더라도 안한 놈이 계속 안할 수는 있어요.
정자생성이 곧 성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자극이 없으면 활동이 느려지고,
고인 정자는 호르몬 변화로 기타합병을 유발시킬 순 있으나, 적어도 성욕이란 측면에선 약해짐.
즉, 건강도 잃고, 성욕도 잃는다는 말. 완전히 사라진단 말은 아니지만요.
몽정이란 것도 사실 신체가 부담을 느껴서 내뱉는 자연현상이죠. 고이면 안좋음.
보면 참던 놈은 계속 잘 참음. 근데 하던 놈은 못견디고 나댐. 실제로 욕구가 다른 것이지라.
     
예도나 19-01-09 18:20
   
아니 저기 성욕 억제재 같은게 있어야

남자들이 실수도 안하고 비지니스 측면에서 위험 요소를 줄일수 있죠


내가 오죽하면 이런 이야기를 하겠음?


당연히 억제재는 의무가 아니고 자유이고요. 먹고 싶은 사람 먹고 안먹고 싶은 사람은 안먹고

6개월정도 효력 있는 걸로... 부작용 없는 걸로..


내가 봤을때 이미 개발되었을 거임... 다만, 그런게 세상에 나오면 가뜩이나 출산율

떨어지는 추세인데,


까놓고 말해서 남자에게 여성에게 성욕을 못느끼면, 사랑이라는 것도 없어요

그 정신적 사랑이라는건 남자끼리도 할수 있는 무형의 것이라고 할까

가슴 뜨겁고 안고 싶은 것만 사랑이라고 하기는 어렵죠.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희생 할수 있고

걱정할수 있고, 같이 인생을 걸어가고 싶은 것도 사랑이니까 그런 사랑이라면

꼭 이성관계만 존재하진 않잖아요.
          
Mahou 19-01-09 18:24
   
너무 진지하게 가진 말아요 ㅎㅎ 깊게 가신듯.
그래도 남자는 3초에 한번씩 성욕을 느끼고 있습죠.
저도 연애질만 안했더라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여? 뭐 이런 생각 안해본 적은 아니네요 ㅎ
               
예도나 19-01-09 18:27
   
아니 나는 전략적으로 생각하는거에요.

내가 상대를 성적으로 느끼면 안되는 대상들이 존재할수 있는데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안느끼는게 내게 훨씬 유리하면 안느껴야 하는데

느끼는건 내가 절제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전략적으로 사용할수 있으면 좋다는거죠


남녀 관계가 사실 남성이 들이대고 여성이 고민하고 선택하는 식(아니면 유혹을 하든)
이 전통적이고 오래되왔던 일종의 전략적 관계이기도 한데

이게 지금 너무 불균형하게 사회적으로 흘러가고 있잖아요.

남잔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그리고 폭탄이여.. 어디에 폭탄이 있는지 몰라
잘못 밞으면, 그냥 인생이 와르르 무너져.. 그런 리스크가 너무 큰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확장되어가고 있는데 생존 전략은 가지고 있어야 될거 아닙니까

수동적인 전략도 있겠지만 능동적으로 내가 성욕을 껐다 켰다 할수 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

님이 지금 썸 타고 있는 그녀가 옥동자 닮은 남자라고 상상해보세요
크크크

그러면 지금 그 썸녀 대하듯이 행동하시겠어요? 그런 맘이 전혀 안들겠죠?
오히려 안만나고 싶어지지 크크
                    
Mahou 19-01-09 18:46
   
가볍게 적었는데, 생각보다 진심이셔서 ㅋㅋ
사실 남자가 여자를 꼬시기위해서 별 짓 다하고, 이런 딜레마가 없을 순 없죠.
이걸 역으로 말하자면, 필자님이 생각하는 부조리와 비슷함.
왜 내가? 이짓을 해야하지?
아마 저도 20대초중반쯤에 그런 생각을 안했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제가 당시에 내린 결론은,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라면 잘하고 말자!
뭐 이런 식으로 ㅋㅋㅋ
이게 또, 꼭 그렇게 남자에게 나쁜 것만은 아녀라.
이건 생각 깊으신 필자님이라면 무슨 말인지 아실테고. 다만, 조건부가 있긴하죠.
그리고, 성추행이란 일종의 뉘앙스라서, 언어를 내뱉고 안내뱉고 이런 것이 아니라,
문맥이나 분위기로서 접하셔야해요.
그러다보니 추상적이고, 좋아하는건지, 나빠하는건지, 뒤죽박죽이긴 하죠.
잘하면 좋은데, 못하면 아니함만 못할 순 있음 ㅋㅋ

그래도, 수동적인 성욕깜빡이 이건 좋네요 ㅋㅋㅋ이건 과학의 진화인데요?
무엇보다, 사내놈은 옥동자 아니더라도 다 싫습니다. 차라리 추녀랑 비교해주세요.
                         
예도나 19-01-09 18:51
   
뭐 그렇죠.

꼭 내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사건 사고를 보면, 꼭 못난 남자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기보다는

평범 이상, 혹은 잘나가는 남자들이 더 크게 당하거든요.


못나가면 못나가는대로 고민, 잘나가면 잘나가는대로 리스크가 커..

당시에는 별 문제 없다고 나중에 뒤탈이 커질수 있는 리스크가 생겼다는거죠

님도 아시겠지만, 소위 말하는 꽁깍지가 벗겨지고 나면

실제로 해당 여성의 성격이나 습관 이런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죠.

그동안은 매력 때문에 못보던게 보이는데, 그때는 늦은거지...

아 이런 애였구나 왜 이걸 못봤지? 아 지겹다 짜증난다.. 그렇게 되죠.

성욕을 껐다 켰다 할수 있으면 그걸 캐치하는걸 빨리할수 있다는 거죠.

그런 전략적인 것도 가능해지는 것이고... 또 판단력도 빠릿하게 서고요. 흐흐
                         
Mahou 19-01-09 19:13
   
잘나고 못난 놈이 당한다. 이건 좀 개인차가 있고, 상황이 있는데.
잘난 것들에겐 이런 것이 있어요.
생각보다 여자가 어렵지 않습니다.
반대로 어장형 미인에게 남자가 쉬운 것과 마찬가지죠.
이 어렵지 않음에 익숙해지면, 여자가 쉬워보이게 될 때도 있어요.
마치 운전과 같죠. 사고는 익숙해지고 딱 자신감이 붙었을 때 생기는 것처럼.
그니깐, 야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쟈는 또 안그러네? 이런게 있건만,
이 수위조절을 잘 못하다가 훅가는 경우겠지요.
표면에 들어난 것만 보셔서 그렇치, 주로 그런 것들은 그런 생활이 있던 것입니다.
전 오히려..그니깐, 경험이 없는 분들이 잘 모르셔서,
다른 의미로 수위조절 못하셔서 사고치시는 경우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해요.

법의 한계선 끝에서 아무리 쓰레기처럼 놀아도, 넘지 않으면 죄가 아님.
근데 준수하게 잘 지키더라도, 한번 넘어가면 그걸로 죄임. 뭐 이런거죠.
프로의 실수와 아마추어의 실수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