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1-09 22:21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적이 있죠
 글쓴이 : pickme
조회 : 1,548  

제목 없음.jpg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2:0 으로 이기고 있다고 2:3 으로 대역전패 당하고

8강에서는 무려 두명이나 퇴장당한 태국에 1:2로 졌죠.


이때의 기억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이라는 생소한 나라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는 U-23 이 아니라 국가대표가 출전하던 시기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이크로 19-01-09 22:24
   
미얀마도 아시아 최강이었던 시기가 있었죠.
zerosnl 19-01-09 22:24
   
성인국대가 아니잖아요 23세이하지
한국은 몰디브에 진적도 있지요
약팀에게 어이없이지는경우 예전 간간히 있었는데
그래도 요즘 성인국대는 꾸역꾸역 이기더라구요..
     
pickme 19-01-09 22:25
   
당시 아시안게임은 성인 국가대표가 출전하던 시기였습니다.
일본은 U-23 대표 출전시켜서 우리한테 2:0 으로 졌죠.
          
쥐로군 19-01-09 22:31
   
어이 이상한분. 밑에글 답변해보시죠.
     
머스탱2015 19-01-09 23:02
   
진적이 어디있나요 예전에 비긴적은 있어도 진적없어요
쥐로군 19-01-09 22:28
   
https://namu.wiki/w/국 쇼크

어떻게 보면 이 참변은 예상된 바라고도 할 수 있다. 당시 한국의 아시안 게임 경기일정은 2, 4, 7, 9, 11, 14일로 이어졌다. 즉 8강까지 포함해서 12일 동안 6전을 치렀다는 것이다. 체력소모가 엄청났을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허정무가 제출했던 엔트리는 어이없기 그지없었다. 이 당시만 해도 아시안 게임은 선수 나이 제한이 없어서 성인선수들이 자유롭게 출전했다.

그런데 한국팀에는 총 선수 20명 가운데 만 19세 선수들이 5명이나 들어가 있었다. 만 21세 이하로 따져보자면, 20명 가운데 12명이나 들어가 있었다. 대학교 선수들도 10명이나 됐고, 프로 초년생들도 수두룩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만 28세의 김병지였고, 그 다음이 27세의 유상철, 그리고 25세의 윤정환과 최용수, 이병근, 김현수였다. 프로다운 경기 체력도 완성되지 않은 애송이들에 심지어 선수들의 절반이 만 21세 가량의 대학생으로 프로도 아니었는데, 김병지, 유상철, 윤정환, 최용수, 이병근, 김현수만을 쐐기 삼아서 12일 동안 6전을 치르게 한다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지나친 오만한, 그야말로 미친 꼴통짓이었다.

심지어 당시의 홈그라운드가 태국 방콕이었다. 아무리 12월이라 해도 태국 방콕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일도 적지 않다. 설사 독일이나 브라질이라고 할지라도 우승까지 방콕에서 17일 동안 8전을 치러야 하는 가혹한 일정에 대학교 선수를 10명이나 집어넣는 이 따위로 생각없는 선수 구성이라면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다.

게다가 수비수 7명 가운데 5명이 대학생, 나머지 2명은 상무 소속의 선수였다. 실제로 2016 리우 올림픽의 와일드카드 중 한 장이자 주장이었던 멤버는 이미 면제를 받았던 장현수였는데, 수비수 가운데 5명을 대학생, 2명을 상무로 구성하는 이와 같은 선수 구성은 만용이라는 말조차 부족할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허정무는 이 대회가 끝난 후 패인은 선수들의 정신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정신교육을 시켰다고 하는데 촌극이라고 할 수 있다. 허정무 본인이 선수 생활하던 시절이라도 저렇게 빡센 일정을 소화하면 당연히 체력적으로 퍼져버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네? 뭐라고요?
     
pickme 19-01-09 22:32
   
당시는 아시안게임은 성인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대회였습니다.
대학생 내보낸건 우리가 보낸거지 대회 자체가 U-23 대회가 아닙니다.
당시 골키퍼는 김병지에 최용수,유상철,김은중,윤정환,이동국,안효연,최성용 등등 국대수준입니다.
          
후아붸붸o 19-01-09 22:34
   
필리핀한테 5패한 일본은 모죠?ㅋㅋㅋ
               
pickme 19-01-09 22:35
   
투르크에 진적이 있다는거지 제가 뭐라고 했나요?
                    
아리가진리 19-01-09 22:36
   
일본 물타기 할라고 니가 갖고 나왔잖냐 ㅋ
그러니 쪽빠리 털린것들 이야기 하는데 왜?
니 꼴리는 대로 이야기 해줘야 하니?
                    
없덩 19-01-09 22:50
   
아니 궁금해서 묻는거잖아요
답좀 해주세요 필리핀한테 5패한 일본은 뭐죠 ? ^^
          
쥐로군 19-01-09 22:35
   
'국대수준 선수출전'과 '국대 출전'은 다른거고, 그 선수도 7명뿐에 나머진 대학생혹은 상무선수인데, 그게 '국대출전'이라고요?

19세선수들사이에 메시 넣는다고 국대급 선수출전입니까?
               
pickme 19-01-09 22:35
   
그래서 19세 누구 출전했고 몇명 출전했죠?
                    
쥐로군 19-01-09 22:36
   
니가 찾으세요. 국대선수들명단 알려드렸잖아요.
                         
pickme 19-01-09 22:37
   
너나 찾으세요. 제가 국대선수들명단 알려드렸잖아요. 말 못하면 가만 있으시죠.
                         
아리가진리 19-01-09 22:39
   
19세가 누군게 뭐가 중요해?
뉴스에 19세가 몇명이다 나와있는데 ㅋㅋ
그냥 물타기 하려는 니 정신승리지 ㅋ
                         
쥐로군 19-01-09 22:47
   
니보내 내가 먼저 썼는데요?

헛소리작작하시죠. 옆에 시간 안보이시나요?

아. 외국에선 시간개념이 다른가보네요. 1시간차이나나요?
                    
아리가진리 19-01-09 22:37
   
정신 승리 들어 가려고 준비중이네 ㅋㅋ
          
쥐로군 19-01-09 22:53
   
하나더.

https://namu.wiki/w/동국/국가대표 경력

이놈아. 이동국 그때 19세에 국대 처음발탁된해인데 국대급 선수라고?

야이 사기꾼아 ㅡㅡ
쥐로군 19-01-09 22:29
   
참고로, 태국쇼크가 1998년 아시안게임입니다.

누가보면 국대 전원 출전한줄알겠어요.
쌈바클럽 19-01-09 22:29
   
독일,브라질,이태리도 우리한테 진적 있어서 괜찮아요~ㅋ
촐라롱콘 19-01-09 22:30
   
방콕 아시안 게임 몇 년 후인 00년대 초반시기 개인적으로 첫 동남아 배낭여행에서
태국에 머물렀을때, 당시 현지 교민에게 들을 이야기이긴 하지만.....

방콕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축구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은 고사하고 밤늦게까지 클럽가고
술 먹고 졌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답니다.
당시 제가 만난 교민이 말하길, 잘 아는 가이드가 직접 축구 국대 선수들을 나이트며 술집이며
가이드했다고 하더군요....!!!
Laina 19-01-09 22:31
   
?? 성인대표기준 2전 2승인데..  2010남아공예선 4대0이랑 3대1인가.

일본 투르크 경기에 공교롭게 한국이랑 비교해서 하는 말인데.

일본은 필리핀이랑 8승 5패세요. "5패" 네 "5패"요
     
후아붸붸o 19-01-09 22:34
   
일본 필리핀한테 5패나 했다구요? ㅋㅋㅋㅋㅋㅋ
          
촐라롱콘 19-01-09 22:37
   
일본이 필리핀에게 패한 시절은 일본이 축구 디럽게 못하던 시절인
60~70년대에 국한되잖아요.....

적어도 80년대 이후에 일본이 필리핀 정도에게 발린 적은 없을 겁니다.
               
아리가진리 19-01-09 22:38
   
얼마전에 싱가포르와 영혼의 0대0 대결은 안드로메다 에 있는 1군이 없을때 이야기고? ㅋㅋ
                    
촐라롱콘 19-01-09 22:41
   
싱가포르보다 전력이 훨씬 낮은... 전 세계에서 거의 최약체급인 몰디브와

비기기도 했던 우리는 도대체 뭐가 되나요.....???? ^^
                         
쌈바클럽 19-01-09 22:42
   
몰디브 얘기 진짜 오래가네요~ 20년 다되가는 거 같은데...
                         
아리가진리 19-01-09 22:45
   
우리는 무슨 우리
난 왜구 나라 사람이 아닌데
토착 왜구 너랑 나는 나라가 달러
니네 토착 왜구들이 오늘 쪽팔린걸 물타기 하려고 개소리 하니 쳐맞는거 잖냐? ㅋ

PS : 127위 투르크에 정면 승부에서 발리고 십백 하고 침대 축구 하던 오늘 왜구는 뭐가 되니?
                         
qufaud 19-01-09 23:26
   
왜구 편리한 것만 기억 오지고요
               
쌈바클럽 19-01-09 22:41
   
그리고 80년대 기준으로는 몰라도 근 10~20년 동안은 동남아팀
만날일이 거의 없었을거에요. 우리나 일본 같은 아시아 최상위권 팀은...
                    
촐라롱콘 19-01-09 22:48
   
그런데 몰디브와 0:0으로 비겼던 시기가 2002년 월드컵 이후에
200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전 치르던 시기였을 겁니다.

더구나 당시 국대선수들 상당수가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충격의 무승부를 기록해서 제 기억에 아직도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몰디브 무승부 전인지 후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오만에게 3:1패, 베트남에게 1:0으로 패한 적도 있습니다.
                         
쌈바클럽 19-01-09 22:55
   
동남아 많은 팀 중에 몇 팀은 만났겠죠.

3차 예선, 최종예선 같은데 까지 올라온 팀은 만났을테니까요.
          
Laina 19-01-09 22:37
   
저희는 옛날이긴하지만 7전7승인가 6전6승 아니었나요? 거기에 이번에 1승 추가한거고.

일본 8승5패면 뭐 거의 라이벌이죠 ^^
zerosnl 19-01-09 22:33
   
그거아세요. 일본과 필리핀 전적이 8승5패인거
어느국가나 어이없이 약팀에게 진적은 많습니다..
     
zerosnl 19-01-09 22:35
   
먼저 스셨네 보고쓴거 아닙니다
          
Laina 19-01-09 22:36
   
ㅋㅋㅋㅋㅋㅋㅋ 간발의차네요
무영각 19-01-09 22:42
   
당신을...뽑지 않겠습니다.  너무 구려요
제나스 19-01-09 22:48
   
골 넣은 사람중에 최윤열이라는 선수가 있는데

처음 들어보네요

당시도 와일드카드 해서 넣은듯

김은중은 23세 이하였을거고 79년생이니

국대급이라는건 아닌 듯 ㅎ
     
쥐로군 19-01-09 22:56
   
심지어 이동국은 19세에 당시 국대 첫 선발이 월드컵이였음요 ㅡㅡ

본문은 개소리 쩌는 글인거죠.
분석 19-01-09 22:50
   
제가 알기로는 아시안게임 축구는 초기부터 그닥 상대할만한 국가가 없어서 크게 의미부여 안했고, 관리도 안했다고 알고 있슴다. 그렇다고 엉망진창도 아니죠. 우승도 하고, 준우승도 하고.. 아시아에서의 축구레벨치고는 성이 안찰뿐이죠. 이제서야 슬슬 필요함에 따라 관리들어가는 분위기인데 그동안 다른 아시아 국가도 수준이 많이 올라온 상태. 그러니 예전에 전적을 많이 못만들어 놓은게 약간 아쉬울뿐이고.. 지금부터 관리해도 아시아에서는 탑랭크는 줄곧 유지하는건 기정사실
zerosnl 19-01-09 23:08
   
나도 잘못알고있는게 많이 있었네요
그런대 10년전이야기면 모를까
10년이후 이야기는 좀더 오래됐든 똑같은거지
조금더 과거라고 쉴드를 치려하냐..
일뽕이니 일본에 유리한거만보고
한국까내리는 정보만 보았겠지..
개나리같은 19-01-09 23:12
   
왜 이러고 살까...이런놈들은....
엘알 19-01-10 01:13
   
뭐 필리핀이  아시아 농구 최강이던 시절도 있었고...

아르헨티나가  세계 5위 경제 대국이었던 시절도 있고...

북쪽 김가조선이 우리보다 잘 살던 때도 있었죠...


그래서 어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