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부근성이 언제 가장 많이 나오냐면, 없다가 뭐 생겼을 때, 쌓인 한풀이하며 나옵니다.
걍 딱 그거네요 ㅋㅋ 부자된 기분이라도 들었나보죠.
유사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알던 일본남여가 굳이 한국에 오고 싶다길래, 오라고 했음.
또, 굳이 한국지하철 타보고 싶다길래, 같이 타줬습니다.
일어로 대화하고 있었는데, 앞에 계신 손님이 나까지 일본인으로 생각하더군요.
난 그게 웃겨서, 야들에게 말했죠. 그때 일본녀가 말했습니다.
"그럼 좋은거 아니야?"
일본남이 황급히 수습할려고 했지만, 일본녀는 "에? 에? 왜?" 이러고 앉았었음.
이후로 연락 딱 끊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열받긴 함.
자존심 자근자근 밟아주고 싶었는데..그때 참은게 후회될 정도.
제가 윗분들처럼 동남아분께 여성을 잘 못느낌. 피부 좋고, 비율좋은 것은 암.
실제로 절 1년간 좋아했던 동남아분이 계셨는데, 제가 악의없이 눈치못챔.
왜냐면 여자로 못느꼈으니깐;; 걍 넌 원래 착하고 그런 여자..
근데, 헬로님 말씀이 맞는게, 다른 태국녀에게 종나 설레인 적 있음 ㅋㅋ
지가 누나라고 내 손잡고 막 어디 데려가고 그랬는데요.
정확하게 말을 올려서 손 잡힐 때마다 설레임 ㅋㅋㅋㅋ
이쁜 것은 걍 이쁩니다. 참고로 미스태국출신임 ㅋㅋ 진짜로 이쁘셨음.
나중에 왠 일본놈이랑 만나더군요. 이 일본남이 지극정성으로 따라다녀서 ㅎ
작성일 : 19-01-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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