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빙상연맹은 대한체육회 회원 자격을 박탈시키고 별도의 새 단체를 만드는것이 유일한 방법처럼 보이네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너무나도 썩어서 잡초 몇뿌리 솎는 것 만으로는 도무지 답이 안 나올듯
지도부와 연줄이 다으면 아무리 부정한 행위를 한 코치도 언제든지 다시 복귀할수 있고 그렇다보니 더더욱 폭력이나 성폭행을 고발하고 양심고백을 하기 힘든 구조라는 거 말그대로 이들이 다시 돌아온뒤 행할 보복이 두렵기 때문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그동안 선수들이 당하고서도 제대로 하소연 조차 할수 없었던 거
물론 새단체 만든다고 해서 그 밥에 그 나물이 어디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지도부가 그대로 가는 거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의 빙상연맹은 전명규의 흔적들이 너무나도 짙게 베어 있어서 도무지 그 흔적을 지울래야 지울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