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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2 14:42
손흥민 쓸지 말지에 대해..
 글쓴이 : 솔오리
조회 : 521  


안녕하세요.

다들 어제 축구 보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하는 내내 암이 걸릴거 같았습니다.

오늘 기사보니까 벤투감독이 다음 경기에 손흥민선수를 출전시킬지 고민하는거 같은데

한명의 대한민국 축구팬으로써 그 고민 자체가 이미 끝장난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ㅋ

우리나라축구 왜 이렇게 됐나요..ㅎ

예전같으면 주전선수들이 아닌 예비선수들로도 쉽게 완파했을 터였는데....(아.... 옛날이여~~~~)

어떤분들 말따라 다른나라 축구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것에 자부심이라도 느껴야할 판입니다.

역시 우리민족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짝짝짝..)



하..... 윗글은 너무 땡깡나서 투정을 부려봤습니다ㅠ

어젠 골운이 안따라줬다치더라도 갠적으로 벤투감독의 전술이 맘에 들진않네요.

앞으로 더 지켜볼 수 밖에 없지만 갠적으로 이번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은 앞 두 경기를 보면서 맘 접었습니다.

3위 정도로 마감할거 같은 예감이 .....

그래도 일단은 응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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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19-01-12 14:47
   
그래도 벤투가 무패라서 수비가 좋다가도
후방에서 너무 볼 간수 할려고 무리를 두는게
좀 이상해 보이긴 합니다.
     
솔오리 19-01-12 14:52
   
음...제가 벤투호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답답함이 있어요;;
고수열강 19-01-12 14:53
   
짱개새퀴들 손흥민 테러하고 지들끼리 좋다고 할놈들임

"손흥민 박살내다"  이지랄 하면서

손흥민 중국전 출전 안했으면..
노닥거리 19-01-12 15:05
   
벤투 전술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봤자 그 허접했던 키르키즈스탄 수비에 골 못넣은건 선수 탓입니다.
텐백도 아니어서 변명할 거리도 없죠.
어제 골대만 몇번 맞았고 골대 앞에서 대포슛만 몇번 쏘았는지 세어보세요. 그게 어떻게 감독 탓인지.. 황희찬 빼고 이승우 넣으면 달라졌을거다라는 말 하기 전에 그냥 선수들이 못한겁니다. 황희찬 뿐만 아니라 황의조도 그렇고
이청룡도 어제 바로 골대 앞에서 대포 쏘더구만..
골 결정력만 있었더라면 5대0으로 이길 경기였던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