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뉴스는 다릅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동양인 볼 때 겁내지 않고요 겁낼 이유도 없습니다. 국내에서라도 절대 다수가 아니면 무시하는 게 답이에요. 아니 다수라고 해도 무시하는 게 답이죠. 워낙 법이 개떡같아서.. 외국가서 외국넘들이 인종차별한다고 발끈하다가는 인생을 차별당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방법은 약간 안타까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위아래도 한번 훝어보고나선 살짝 미소를 지어주고, 아무런 말 없이 5센트나 10센트짜리 동전을 던져 주고 뒤돌아서서 가던 길 갔습니다. 그러면 열이면 열 한동안 멍하게 있다가 자기가 거지취급 받은걸 눈치채고는 소리를 지르는데, 그냥 돌아보면서 미소만 지어주면 그만입니다.
근데, 이 방법은 당연히 짐작하시겠지만, 절대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할 때는 사용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