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은 축구를 본인의 독재정치를 가릴 우민화 정책 이른바 3S정책의 핵심 사안으로 여기고 있죠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이냐면 시진핑의 지시로 중국 정부가 축구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정도임 우리로 치면 체육과목과 같은 포지션에 축구라는 과목이 따로 있는 샘이죠
다른 스포츠 종목과의 형평성을 개무시하는 말도 안되는 정책인 샘인데 독재국가인 중국이니깐 가능한 일이기도 하죠
게다가 스포츠 대회도 축구대회를 그 어느대회보다 우선하는 바람에 중국정부에게 잘보이고 싶은 관련자들이 축구가 아닌 다른 종목의 우수한 인재들까지 강제로 축구선수로 전향시키는 바람에 다른 종목 스포츠 관계자들의 불만이 머리끝까지 차오른 상태죠
하지만 중국은 정부에 대한 불만을 대놓고 언급할수가 없는 나라다 보니 국민적 스타라는 까방권을 가진 야오밍 정도만이 이런 세태에 불만을 표출한 정도...하지만 천하의 야오밍도 대놓고 중국 정부를 욕하지는 못하고 중국 축구가 돈만 많이 쓴다는 식으로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할 뿐이죠
그만큼 축구에 목숨을 거는 나라가 중국이니 어떻게보면 저 정도 호들갑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