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이 머리가 ㄷㅅ이거나 실제 저마음이 아니고 가식이라는거임.
정말 아들한테 자기가 태어난 곳을 보여주고 싶고 정말 한국에 오고싶고 간절하면.
예전 인터넷방송을 할게 아니라. 우리나라 공항까지 들어와서 입국 못해도 공항에서
자리펴고 앉아서 석고대죄해야했음. 상황이 연예인을 떠나서 내 조국의 시민권 문제인데
지가 정말 진심이었으면 그렇게라도 어필을 해야 했음.
근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서 눈물팔이하다가 방송꺼질줄도 모르고 욕때문에
더 사람들은 화가 치밀어 오르고 이제는 저 마음이 진짜 아닐 가능성 상당한거임.
...싸이처럼 방위산업체에 이름만 올리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 상황이었고 진짜 정말 극단적으로 말하면 출퇴근 시간만 잘 지켜서 근무시간만 채우고 맘대로 나가서 놀아도 된다. 그때 당시에는 이 짓이 용인되던 시절이었다. 게다가 당대 최고의 스타인 만큼 회사의 입장에서는 우리 회사에서 병역특례 복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준이었으므로 유승준은 완전히 귀하신 몸 대우를 받고 범죄만 아니라면 거의 다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중략)... 게다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어디 관공서에 배치되면 거기에서 말단 공익근무요원으로 그냥 간단한 사무직 및 기타 잡일을 하면서 근무하면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기피하고 도망친 것이다. ...(중략)... 당시 국방부는 스티브 유가 자꾸 병역을 미루는데도 참고 넘어가준 건 물론, 여의도로 배치시켜줬고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영리목적으로 공연이 가능하게 해줬으며 이례적으로 국방부가 직접 입대전날 해외출국을 허가하는 등 당시 연예 병사들이 받는 혜택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과한 혜택을 주었다.
지금은 물론 그 당시에도 파격적이었을 정도로 복무관련해서 좋은 대우였고, 본인 스스로 군대 마케팅을 하며 바른 청년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음에도 매우 '의도적'이라 판단할 수 밖에 없는 행동으로 군복무를 당당하게 회피함. 그 여파로 보증섰던 공무원이 파면됐고(얼마나 억울할까) 일반인들까지 자격요건이 강화되어 현역 안가도 됐을 사람까지 개처럼 끌려감
뭐 형평성이 어쩌고 하는 말이 지금까지 나오는데, 그럼 그 인간들을 스티브유처럼 다뤄야지 반대로 스티브유를 용서하자는 말이 가당키나 한지 모르겠음. 당시 해당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은 대다수가 스티브유 입국 절대 반대할 듯. 본보기 사례가 있어야 다신 그딴 짓을 꿈도 못꿈
사실 법적으로 국내입국(관광)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대다수 법리해석상 국내입국 자체를 금지한 행정행위는 과하다고 하지요.
다만 저번에 스티븐 유씨가 신청했던 비자는 F-4 비자로 재외동포 비자입니다. 이 비자는 국내에서 경제활동이나 각종 활동에 제약이 거의 없는 비자인데다가 스티븐 유를 재외동포로 인정하기에는 아무리 법이 관대해도 그러기는 힘들지요. 관광비자 문제로 소송을 재기한게 아니라 재외동포 비자로 소송을 제기한거 자체가 국내 활동(경제활동이든 뭐든)에 욕심이 있다는 거겠지요.
미국시민으로서 한국 정부 상대로 소송 걸었죠. 인권침해한다고. ㅋㅋㅋ
한국에 들어가려는데 한국정부가 막는다고 국무부 상대로 소송을. ㅋㅋㅋ
한국 측 답변은 '미국인의 인권을 한국이 보호해줄 이유가 없다' 였죠? 아마. ㅋㅋㅋ
미국인이 왜 한국에 들어와서 권리를 요구해?
미국에서 권리 누리면 되는 거지.
아직도 자길 기다리는 팬이 있다고? 웃겨서 정말...
지금 한류가 세계를 강타하고, 한국 방송에 나오기만 하면 해외에서도 그 방송보고
대접해주니까 어떻게든 한국으로 기어들어와 오락프로그램이라도 하나 꿰찰려고 그러는 거죠.
우리가 잘 보지도 않는 프로에 출연한 연예인들도 아시아 나가면 난리던데 나이 처먹어서 이제 그거라도
어떻게 해볼려고 발악을 하는 거죠.
그렇게 잘랐는데 그 넓은 미국에서 놀지?
미국에선 알아주는 사람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