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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1 11:35
'버스 흉기난동' 몰래 신고했더니, 경찰 '누가 신고했냐'묻고 철수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1,828  

1. (경찰과 신고자의 말에 따르면) 서울의 마을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꺼낸 커터칼을 휘두르며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함.


2.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112 문자메시지로 신고를 했는데,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신고자만 찾음.

두려움을 느낀 신고자가 대답을 하지 못하자 버스에서 그대로 내린 것으로 드러남.


3. 신고를 했던 승객은 '경찰들이 신고자가 없으니까 버스에서 내리자' 이렇게 얘기를 했다면서 다른 승객이 처음 흉기를 꺼냈을 때보다 더 큰 위협을 느꼈다고.


4. 경찰은 112 신고 내용중에 '커터칼을 들고 있다'는 내용이 문자시스템 오류로 현장에는 전달되지 않아 출동한 경찰들이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하고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피해자들이 피해진술을 하면 정식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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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9-01-21 11:35
   
TOUCH 19-01-21 11:41
   
평소의 대한민국 견찰이잖아 뭐 문제라도?
잘좀허자 19-01-21 11:44
   
문자가 깨졌으면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야지 몰라라 하는건 무잭임의 극치
축구게시판 19-01-21 11:50
   
한국경찰이 한국경찰했네.
퀄리티 19-01-21 11:57
   
무슨일인지 모르겠으면
버스기사, 승객 한명씩 따로 불러내서 자초지종을 묻고 범죄자 색출해야지
누가 불렀냐고? ;;;;;;;;;;;;;;;
안보이게 인질로 잡혀있을수도 있고 바로옆에 범인이 있어서 나서지 못할수도 있는데

속마음:
"망할 신고충들아!"
"어떤 ㅅㄲ가 귀찮게 신고했어?"

저래서 남일이면 신고안할려고 하는거죠.
덤탱이 쓰거나 견찰이 귀찮게 걸고넘어지거나 범인한테 신고자가 누군지 알려주고 그러니까
moots 19-01-21 12:00
   
한국은 범죄자 인권이 더  중요하죠  븅신같은 견찰
hell로 19-01-21 12:02
   
신고받고 출동했는데 현장에 칼 휘두르는 사람이 안보이면 당연히 목격자 겸 신고자 찾는건데 없으면 경찰이 뭘 어쩌나요.
버스 정차중에 난동이면 기사라도 봤겠지만 운행중이었다면 기사가 소란만 알지 구체적인 정황은 설명 못하죠.
     
굿잡스 19-01-21 12:12
   
노련미 없다는걸 풀어서 설명하는건지? ㅋ
          
hell로 19-01-21 20:44
   
노련미라는건 피해자가 한결같이 말하면 알아듣는 수준을 말하는건지? ㅋ
     
구급센타 19-01-21 14:01
   
신고자 사망해서 뒤에 있음 신고자 찾다 갈일
          
hell로 19-01-21 20:45
   
적어도 시체가 나왔다면 뭔일이 있었는지 묻지 않아도 될일
최순실 19-01-21 12:22
   
경찰 불신
시우야 19-01-21 12:27
   
한동안 한국의 치안이 세계최고라며 자료들 올라오고 그랬었는데
한국경찰들 덕분이라고 홍보하려 했던게 아닌가 하는데 실상은 유교 국가인 동아시아 전체
국민들 성향이 큰것같고 현실은 연일 경찰들의 무능만 뽀록나고 있네요.
굿보이007 19-01-21 12:33
   
치안조무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