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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3 08:03
부산은 마초라는 이미지가 있는듯
 글쓴이 : 우유크림행
조회 : 943  

만나보면 꽤나

사나이다움을 꽤나 강조
나긋나긋한 남자는 오글거린다고
지탄하는 느낌입니다
친구에게 통크게 쏘지 않으면 안될꺼 같고
실제로 말투도 무섭죠
게다가 스포츠(야구)에 몰입

미국 남부 레드넥 같은 이미지랄까...
화장품은 로션말고 안바를꺼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조금 꾸미면
“마! 남자가 비비크림? 니 미칬나?”
날라올듯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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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19-01-23 08:16
   
약간 인정. 아직도 서울쪽 남자들의 ~니? 하는 소리 들으면 닭살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1/n 은 해본적 없는거 같네요;
     
개코 19-01-23 08:44
   
서울 남자라고 누가 ~니? 라고 하나요 대부분 ~어? ~냐? 쓰죠
~니? 쓸때는 꼬맹이들이나 어린애들 한테나 쓰는 말투죠..
초등학생들도 요즘은 그런말투 안써요
          
컬링 19-01-23 08:49
   
밥 먹었니? 많이들 이렇게 쓰던데요. 군대에서 본 서울쪽도 ㅋ 부산 쪽은 ~나? 를 많이 쓰구요. 밥 먹었나? 이런식요
               
개코 19-01-23 08:54
   
직접 겪어보신거면 뭐 쓰긴 쓰나보네요.. 근데 거의 들어본적이 없네요
친구들끼리도 " 밥 먹었니? " 하고 물어보면 " 너 말투가 왜그러냐? " 할걸요 ㅎㅎ
너무 어색한데요
                    
컬링 19-01-23 09:12
   
그런가요? 그럼 옛날 서울 남자 말툰가 보네요 ㅋ; 겪어 본게 군대랑 회사 선배 정도니 ;
                         
개코 19-01-23 09:29
   
듣고보니 많이 쓰여지기도 하네요.. 보통 연장자가 아랫사람에게 친근감 표시하고 싶을 때
의식적으로 쓰는 표현인거 같네요.. 근데 상황에 따라서 사실 조금 어색하고 간지럽긴 해요
로우니 19-01-23 08:19
   
마초보단 허세 허풍
     
밥이형아 19-01-23 08:47
   
허풍? 허세?
확 마! ㅋㅋㅋㅋ
좀 그런게 있죠
에르샤 19-01-23 08:34
   
마! 함 뜨자
야코 19-01-23 08:47
   
그것도 옛날 이야기가 되어갑니다. ㅎㅎ
모크세 19-01-23 09:59
   
허풍 허세 가오
자주쓰는말은 -내기할래?
알고보면 쥐뿔도 없는애들이 많음 ㅋㅋ
내빠진통 19-01-23 10:07
   
제가 클땐 로션만 발라도 머고?  니 가시나가??라고 했었음....
가새이닫컴 19-01-23 10:19
   
도로상항보면 대체로 파악가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