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3533833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가 기승을 부리면서 환자 수가 전국적으로 213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인플루엔자 환자가 선로나 아파트에서 돌연 추락하는 등 '이상행동'도 관측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달 2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5000여개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인플루엔자 환자가 213만명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추정치보다 약 50만명 증가한 수치다.
이 밖에 SNS상에서는 인플루엔자에 걸린 아이가 헛소리를 하거나 괴성을 지르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는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전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2017년 말~2018년 초 사이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행동은 모두 95건으로 집계됐다. 갑자기 달리거나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보건당국은 발열이 시작한 뒤 2일 동안은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창문을 잠가놓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앞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발열 등 몸에 이상을 느끼면 외출을 삼가고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
이상황에서 일본 좋다고 가는 개버러지들 없길바랍니다..
꼭 여행가고싶다면 돌아오지말고 거기서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