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모친은 2002년 10월 도박 빚을 많이 지게되면서 다른사람의 신용카드로 고액을 사용했고, 신용여신전문금융법 위반으로 구속된다. 그리고 2003년 12월 초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러면서 안정환의 모친은 아들에게 많은 어떤 망신이나 체면에 손상을 준것을 반성하겠다며 비구니가 되겠다고 하는 것을 안정환이 말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정환은 지난 2016년 모친의 빚 문제로 대신 갚겠다는 각서를 썼다가 법정다툼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재판결과 안정환이 대신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