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계열 약물 오래 사용하면 남자같은 경우 성불구 되고....여자는 남성화 되는건 이미 잘 알려진 일인데.....
스테로이드 약물 먹고 헬스 하는건 ......... 그냥 겉만 번드르한 고자일뿐.......
헬스장테서 먹으라고 하는 보조제들 보면 대부분 스테로이드계 약물이 함유된 것들이라....외국에서는 사용 금지된 것도 엄청많음....
스테로이드가 사람몸을 망치는건 사실입니다....그리고 약을 중단했을때 거의 99%가 고자 됩니다...
고자가 안되려면 약을 계속 해야하는데 그럴수록 몸의 모든 장기는 망가지게 되죠...
마약보다 더 무서운 약입니다......몸이 망가지거나 약을끊으면 고자가 되기 때문이죠
윗분 말씀처럼 피부병에 쓰는 스테로이드는 근육촉진을 위해 쓰는 스테로이드와 이름만 같을뿐 효과는 정반대에 가까울정도로 다른 용도로 사용됩니다.
피부에서 스테로이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사용되는데 '리부트'보다는 효과가 임시적인 경우가 많아서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하는겁니다. 다시 약 먹으면 하루이틀만에 약효를 받는게 스테이로이드지요... 대신 장기간 사용시 스테로이드 계열답게 면역성 약화같은 부작용을 불러옵니다.
동네 피부과에서 편하고 적용범위도 넓은데다가 약을 안쓰면 금새 재발하는 스테로이드의 특성상 처방을 많이하는편인데 좋진 않다고 봅니다. 스테로이드로 임시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다른 약으로로 해당 질병에 맞는 처방을 하는게 정석으로 알고있습니다.
보통 지루성피부염이나 건선같은 피부병들은 병의 근본 원인이 불명확하고 치료자체가 거의 힘든 만성 질병이 많다보니 스테로이드 처방이 잦은 편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