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인 여자사람 친구가 다섯입니다. 다 한류 좋아합니다.
(주로 20대초반) 근데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생각은?
정치,외교 문제 나오면 지금 우익들 생각이랑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문화에 심취해도 발바닥까지 핥고 그 나라 대변하는 우리나라 일뽕들이랑은 다름.
아시아에서 kpop 유행이 가장 늦었던 나라였죠.....
쟈들 협한몰이로 정부차원에서 제재도 쉬웠고요..
제 생각으로는 스마트폰 보급이 가장 큰 영향 같네요... tv에선 못봐도 유튜브에서는 원없이 볼수있으니~~
근데 대만은 한류영향으로 협한이 많이 수그러들었는데 야들은 아직도 많은 협한과 공존하는게 참 웃김.
근데 아이돌과 요리는 좋은데 한국은 싫다는 사람이 천지임, 항상 일본인과 친해지면 항상 나오는말이 일본이 한국을 발전시켜줫는데 왜 반일이냐? 왜 한국은 반일교육을 하냐? 왜 미국과 대립하고 친중파 공산주의자가 대통령이 됬냐는 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니까 나도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고 싸우게 됌
탈아입구의 동전의 뒷면인데 필연적으로 요즘엔 앞으로 나오는...
그게 사실상 중화주의처럼 외부에 적을 뒤서 내부를 단결시키는..건데.
웃기는게 서구에는 바나나고 원숭이며. 지들말 특아.에는 우월인?이라는...
왜 웃기냐면.
1. 저딴소리를 중심사상으로 두는자체가 지금기준 갈때까지 갔다는 뜻인데.. 것다대고 뭐 누구엔 원숭이고, 누구엔 우월인이다.. 븅.신같죠.
차라리 중화주의 처럼 나말곤 다 오랑캐, 나찌스처럼 게르만+친척인 노르만 말곤 순서정해서 다열등인종... 이딴식이 본질적으로 순수하고, 단단한 개소리죠.
개소리 하는데 거기서도 잰다는 자체가 열등하단 소리
2. 저들의 근본적인 서구 열등감의 근원도됨. 아직도 온갖곳에 저 면면이 보이죠. 근본 탈아입구자체의 한계..유럽인종엔 우린 흉내내는 원숭이일뿐이다.. 란걸 깔고들어가니.짭퉁의 역활은 오리지날을 더 비싸게 만들어주는것과 마찬가지
- 일본의 온갖곳에 저 한심한 논리가 현재도 적용되 있슴.. 특이한 예를 들면 갸루화장.. 여자들 일본에 한때 유행했자나요? 그거했었던.. 현재는 한국화장법 따라한다는 여자가 왜 갸루를 했었나... 말을 하는데 논리가 이럼
- 광고같은거 보면 일본인데도 모델들이 죄다 유럽인 비슷한사람 써서 우리기준에 안맞다..
- 일본인이 아시아인이어서 못생겨서 그럼
- 이쁜게 안되면 개성으로 가자
- 그게 갸루화장 이었다는...
- 버리게 된계기는 소녀시대 때문이었다는... 그러면서 말하길 아시아인이 저렇게 예쁠수있다는게 놀라웠다던... 그래서 갸루화장 버렸다더군요.
ㅋ
사실 패션도 똑같은논리 그대로 적용할수 있는.. 개성파? 거적대기 패션 있자나요. 요즘엔 일본서도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있는.. 그것도 결국 그것. 뭘해도 열등인종이라 안예쁘니 아사리 개성으로 튀자.. 이것또한 한류패션이 흥하는 이유도 저런 기조가 충격을 받은.. 그 기조가 만들어진 이유는.. 돌고돌아 결국 일본의 현재도 최고정치이념?인 탈아입구의 내제적한계
탈아입구로 근대화하고, 20세기 아시아 최고세력이 되었던 연유로... 그 정치적세력자체가 망하지 않는한.. 저들 한심한 논리 버릴리는 없는것. 현재는 자민당이죠. 죽으나 사나 망상의 나래를 펼칠수밖에 없다고.. 근본적 한계
한국에서 일본 애니, 만화, 게임, 음식이 인기를 끈다고 해도
그것이 한국 청년세대 관심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하면 크고,
(다수 네티즌들이 일본 문화 좋아하는 사람을 오타쿠라고 깔 정도로) 작다고 하면 작듯이
일본내 매출액을 볼 때, 한국문화의 점유율도 아직 그 정도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블로그, 카페, 클럽박스/웹하드에서
일본 문화 콘텐츠, 일본 연예인 자료가 올라오는 양은
미국 문화 콘텐츠, 미국 연예인 자료가 올라오는 양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이런 면만 따서
"한국에서 일본 문화가 미국 문화 이상으로 인기 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을 한국인도 많을 겁니다.
한국언론에서 보도하는 수준으로, 진짜로 한국문화가 다수 일본인, 일본 사회에 뿌리 내리려면
지금 수준 이상으로 100년 이상 한국문화를 일본인들이 즐겨야 합니다.
중요한건 대부분을 한국에서 수출해서 팔고, 한국에 이익이 되느냐겠지.
쪽바리들이 일본 내부에서 만들어서 팔고 이익 보는 구조면 별거 없지.
과거 역사에서도 한국의 도자기나 문화재, 책, 문화 등에 관심갖고 아낀다고,
그 쪽바리 새끼들이 한국과 한국인을 진짜로 좋아하고 위해주는 줄 아나?
오히려 그런 쪽바리 새끼들이 어떤 개짓거리를 해왔는지 잊으면 안되지.
진심인 쪽바리 새끼들은 어차피 영향력 없는 극소수일뿐이고.
저들은 여론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지 여론몰이에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더군요
저들에게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것을 믿는지 입터는게 중요합니다
팩트로 딜넣는 것도 좋지만 다른 방법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단체가 할 수 있는 방법과 네티즌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겠죠
한류와 일본문화 영향력 비교 우위 팩트 그런걸 생각할수 있지만
일본이 왜 혐한을 할수밖에 없는지 왜 한국에 스토커수준으로 집착하는지 왜 도발하는지 파악하고 저들의 의도대로 피해안받고 자충수로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