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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6 19:45
그냥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
 글쓴이 : 클라이버
조회 : 1,506  

가격표상 1000원인데 맛의 차이는 세배 네배..
소스의 양파를 비롯한 재료들이 살아서 씹히고
춘장을 희석하지 않아 고유의 까만색을 유지하고
있고 그래서 짜장 고유의 풍미가 더해지고
천원차이에 이렇게 맛차이가 난다면 진작에
간짜장을 먹을터인데 물론 중국집 음식은
몸에 안좋다고 하지만 중국집 음식을 대신할
음식도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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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아미타 19-01-26 19:46
   
간짜장 그냥 짜증은 그냥 양의 차의 아님?
     
풍선3개 19-01-26 19:47
   
잉..
     
초승달 19-01-26 19:48
   
?!?
     
쥬스알리아 19-01-26 19:49
   
그럴리가요~ㅎ
     
나미아미타 19-01-26 19:57
   
전 똑같던데.;;
          
쥬스알리아 19-01-26 19:59
   
중국집 바꾸셔요~ㅎ
          
항해사1 19-01-26 20:08
   
가장간단한 구별법,  짜장은 한그릇에,, 간짜장은 면따로 짜장따로 두그릇에
               
ultrakiki 19-01-26 20:15
   
그 차이는 아닙니다. 가계마다 다르며

우리동네 짜장면집은 간짜장 짜장 모두 그릇 나눠서 가져옵니다.
     
용픽 19-01-26 20:25
   
간짜장은 기름에, 짜장은 물에 해요.ㅎ
     
한방파스 19-01-26 20:26
   
그건 보통과 곱빼기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째이스 19-01-26 19:49
   
간짜장이 그리 맛있음????  짜장만 먹음.
     
초승달 19-01-26 19:49
   
간짜장 맛들이면 간짜장만 먹게됌요 ㅎㅎ
     
풍선3개 19-01-26 19:57
   
아뇨 전 그냥 짜장 곱빼기 먹어요 짜장도 충분히 맛있고 같은가격에 양이더 많으니 ㅋㅋㅋ
쿠지나 19-01-26 19:49
   
전 똑같던데..
오라 19-01-26 19:52
   
춘장과 야채를
따로 볶느냐,
같이 볶느냐 차이인데
맛이나 풍미 차이가 좀 있죠.

하지만
대다수 짱께 집에선
미리 볶아놓은 춘장에다
야채만 곁들여 주는게 현실 입니다.
     
한방파스 19-01-26 20:28
   
따로 볶느냐 같이 볶느냐보다는 물로 끓이느냐 안끓이느냐가 더 결정적이지요...

간짜장은 원래 야채볶다가 거기에 춘장 넣고 볶아요....

짜장은 볶긴하는데 대충 볶다가 물을 타서 양을 듬뿍 늘리고, 전분을 넣어서 걸쪽하게 만들어 끓여서 익히는 것이구요

그래서 일반짜장은 먹고나면 그릇바닥에 물처럼 짜장물이 고임.....침에 전분이 소화되어 묽어져서..

간짜장은 전분이 안들어가니 그런게 적고
오캐럿 19-01-26 19:54
   
국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
배신자 19-01-26 19:56
   
춘장의 고유색은 원래 된장같은 흙색인데 검은색 춘장은 캬라멜 태워서 까만색 내는거죠.

그리고 그냥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는 소스를 미리 만들어놨느냐 아니면 주문 받은 후에 소스를 만드느냐의 차이.

게다가 그냥 짜장 소스를 만들때는 전분을 많이 풀어서 걸쭉하게 만들고 간짜장 소스 볶을때는

전분을 거의 안넣거나 아주 조금 넣어서 걸쭉하질 않죠.

사람에 따라서는 전분을 넣은 걸쭉한 짜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간짜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취향차이이긴 한데 간짜장을 좋아하는 사람이 좀 더 많긴 하죠.
목마탄왕자 19-01-26 19:57
   
제가 알기론 간짜장에 물 더붇고 전분 넣어서 만든게 짜장이요.
항해사1 19-01-26 19:57
   
ㅎㅎ,, 이제야 아셨어요. 아는 사람은 짜장을 안먹고 간짜장을 먹지요.
강인 19-01-26 19:57
   
간짜장은 매번 먹긴 불편한 음식임. 짜고 면에 잘 스며들지도 않음
면과 야채가 겉도는 느낌이죠
뭐꼬이떡밥 19-01-26 19:57
   
일반짜장.
이미
짜장에 감자 양파 고기를 넣고 끓여 놓았다


간짜장
이미 끓여놓은 짜장에  감자 양파 고기만 익혀서 준다

끄읏
     
강인 19-01-26 20:01
   
이건 최근 등장한 편법에욧 원조는 물이 없어야됨. 차후 약간 섞더라도

간자짱은 처음부터 춘장을 새로 볶아야 됨 

요즘 요리가 요리 같지가 않아짐
     
한방파스 19-01-26 20:31
   
그런 싸구려 중국집 가지마시구요

간짜장은 안끓임.
강인 19-01-26 19:58
   
간짜장은 주문하면 만드는거고
짜장은 미리 한양동이 끓여놓고 준비가능

그래서 간짜장은 춘장의 탄내가 고소하게 담겨있죠
내일을위해 19-01-26 19:58
   
간짜장이  짜장의 원류에 가깝다하더군요. 간짜장의  어원은 건짜장. 일반 짜장은 끓인다하더군요. 일명  물 짜장.  그래서 간짜장은 재료가 살아있고  푹 끓인 짜장은 흐물흐물한다네요.
문재인 19-01-26 19:59
   
간짜장은 주문 오면 바로 볶아주고 그냥 짜장은 미리 많이 만들어 두어도 되지만 바로 해주는 곳도 있을듯.
물이나 전분이 더 들어가는 것도 다른 점이니 양을 불리기 좋으니 싸겠죠.
그리고 짜장의 고유의 색은 허여멀건 갈색임.
색 연하다고 테클 걸면 색소 듬뿍 ㅋㅋ
리루 19-01-26 19:59
   
짜장을 오래 둬 맛이 가면 간짜... ㅌ!
     
쥬스알리아 19-01-26 20:02
   
승리만세 19-01-26 20:02
   
짜장은 끓이는게 아니라 볶는겁니다.. 그게 짜장면이죠.. 근데 한국에선 이미 탕국처럼 미리 듬뿍 끓여놓고 붓는식이 됬죠..
밥주세요 19-01-26 20:03
   
간짜장은 야채 짜장 등을 따로 볶아서 나오고 물기가 많치 않아요. 짜장은 한꺼번에 볶으고 물기가 많아요 간짜장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그래서 짱개집 주방장이 간짜장 시키는 거 싫어함. 간짜장은 손이 더가고 남는 것도 별로 없어서요
은근슬쩍 19-01-26 20:03
   
간짜장은 기름에 춘장 넣고 볶고, 거기에 야채등을 넣고 좀더 볶은것.

짜장은 간짜장에 물넣고 끊이다가 전분 넣고 걸쭉하게 한것.

짜장은수요가 많아서 미리 한솥 만들어 놓고, 간짜장은 미리 만들어놓지 않음.
마케도니아 19-01-26 20:05
   
다 제치고도 재료비가 엄청 차이난다고 알고 있는데
samanto.. 19-01-26 20:09
   
간짜장 먹으면서 면만 먹고, 야채 건더기는 남기는 사람들 많이 있음.
그런 사람들이 짜장면과 맛이 같다고 하는거 같음.
booms 19-01-26 20:10
   
나능 눈감고 묵음 몰라영 ㅋㅋ
♡레이나♡ 19-01-26 20:12
   
ultrakiki 19-01-26 20:16
   
바로 볶아서 짜장을 만드느냐...
만들어놓은 짜장을 가져오냐

그 차이요. 보통은  간짜장이 더 신선한맛.
qufaud 19-01-26 20:22
   
짜장도 바로 만든 건 맛있어요
미리 만들어 두어 시간 지날수록 뻑뻑해지니 맛이 점점 떨어지죠
그래서 점심시간 지난후 부터 먹는 짜장은
기존 것 다팔고 새로만든 짜장이 나온다던가 하는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합니다
반면에 간짜장은 주문후 바로바로 볶아주니 언제 먹어도 갓 만든 그맛이죠
한방파스 19-01-26 20:25
   
짜장과 간짜장은 맛이 확연히 차이가 나서 난 짜장은 안먹음...주로 짬뽕파지만 짜장을 먹을 때는 항상 간짜장
리토토 19-01-26 20:27
   
간짜장은 양파가 덜익은 경우가 많음. 짜장은 모든 야채가 푸욱 익힌상태로 나온
vulcan338 19-01-26 21:26
   
짜장은 춘장에 전분을 넣고 기름에 볶음.
간짜장은 춘장을 그대로 볶음....전분을 넣고 안넣고의 차이 입니다.
말랑카우 19-01-26 21:51
   
짜장은 춘장과 야채를 볶아서 물 넣고 전분으로 농도를 맞춰서 끓인거고
간짜장은 바로 볶아서 나온는거죠
의자늘보 19-01-26 21:52
   
요즘은 짜장을 따로 그릇에 담아 놓고 간짜장이라고 파는 사이비 중국집이 많죠.
원래 간짜장이랑 짜장은 비쥬얼이고 맛이고 완전히 다른데 말이죠...
섬소년 19-01-26 22:40
   
짜장 --> 야채에 볶지않은 춘장을 넣고 익히다가 물을 넣고 전분으로 농도를 조절 (대량조리)

간짜장 --> 춘장을 기름에 볶아 비린맛을 제거함 (이것이 미리 만들어두는것이 보편적임)
                야채를 볶다가 위에 만들어둔 춘장으로 간을 맞추어서 그릇에 내어줌
                (물이 들어가지않음. 그래서 이름도 간짜장.마른짜장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