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은 만들고도 다시 전분 넣고 끓이니 나중에 익어도 되는 감자,호박,당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지만
간짜장은 즉석에서 볶느라 큼지막한 양파나 캬베스가 대부분임. 야채가 숨이 안죽죠.
그럼 식감이 딱딱하고 지루해지니까 계란프라이를 올려서 맞춰주는거죠
또 간짜장은 짤 수 밖에 없슴. 이것도 계란으로 간을 풀어주고요
에휴 근데 요즘 현실은 요즘 짜장,간짜장도 구별 안되는 이상한 간짜장
짜장도 걍 양파가 몇조각인지 알만큼 적은 풀죽이 대부분이네요
다 옛날말 같음
옛날 고급짜장면집 가면 쇠고기를 사각형,당근도 깍뚝모양으로 해서 넣고 요리해 주는집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