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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6 22:16
결혼을 앞둔 여성을 위로함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591  

여성분이 전화로 남자한테 헤어지자며 울고 친구에게 통화하는걸 달래고 위로함.

이유인 즉, 신랑이 침대 메트리스만 5백만원 짜리를
원한다고 여성 친구분이랑 통화 하면서 흐느낌.

아파트 15평 월세로 신혼 살림 차리기로 했는대
돈 무서운줄 모른다고.

차라리 그돈 저축해서 빨리 좋은 집으로
이사가길 원하는대 신랑은 그렇지 않다고
파혼하고 싶다고..

들으려고 한건 아닌대 여성분이 부모없이 오빠랑
살고 있음.

신랑은 오빠랑 어렵게 사는거 알면서도 무리한 요구 한다고 서러워 하네요..

아무리 이해시켜도 안된다고 파혼하고 싶다고.

여성분 전화 통화 하는대 조용히 커피한잔 가져다줌.

전화 끝나고 한숨쉬며 고맙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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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01-26 22:19
   
500만원짜리 메트리스가 원가는 과연 얼마일지 ㅋㅋㅋㅋ

재벌집 아들인가 보죠 뭐

근데




이뻐요?
     
허거닭 19-01-26 22:21
   
??????

위에 15평 월세로 시작한다는데요
          
한방파스 19-01-26 22:26
   
그 여자 얼굴이 이쁘냐는 농담같음.ㅋ
리루 19-01-26 22:19
   
어휴...
왜 하고싶기만 한지, 이미 하고 속푸는 통화였어야지
피곤해 19-01-26 22:24
   
흠...
저런것들도 애인이 있으니...
세상은 불공평함
     
몽골메리 19-01-26 22:46
   
복권 긁으면서도 느낌...
한방파스 19-01-26 22:26
   
요즘은 가전제품이고 가구고 예전처럼 비싸게 주고 사서 오래 쓰는게 아니라 대충 몇년 쓰고 바꾸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너무 비싼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 것은 낭비지 싶던데 , 제품들도 만들때 내구성을 뭐 몇년 버틸만큼만 만들지

옛날 80년대 같이 튼튼하고 오래가게 만들지도 않는데..몇년 쓰면 벌써 상태가 이상해지는데
meteor2000 19-01-26 22:33
   
그 결혼 안하는게 낫겠다...
팅동탱동 19-01-26 22:36
   
이쁩니까?
밥이형아 19-01-26 22:37
   
500만원 메트리스 하니까
박모양 생각나네
허영이 배밖으로 나왔음
80정도만 해도 좋은거 사는데
나같으면 바로 그 결혼 접었다
나미아미타 19-01-26 22:42
   
거짓말 같은뎅. 침대를 무슨 오백만원주고 삼 ㅋㅋㅋㅋ 침대는 50만원짜리면 떡을치고도 남음.
팅동탱동 19-01-26 22:44
   
침대 없어도 떡은 침
담양죽돌이 19-01-26 22:55
   
남자가 정신이 좀 나간듯.... 15평월세로 시작한다는거 보니 남자쪽도 돈이 별로 없는거 같구만...
당최 뭘 믿고 500짜리 매트리스를 깔고 자려는 건지.....
바야바라밀 19-01-26 23:00
   
500만원짜리 매트리스라....  남자가 제 정신은 아닌듯..

근데 여자는 이쁜가요?
바늘구멍 19-01-27 03:02
   
다른  남자  찾으시는  게  훨    이롭슴
punktal 19-01-27 08:23
   
장사하면서 만나본 맞벌이 어머니들 99%는 결혼 후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