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가면 한국 대사관 대신에 일본 대사관 가라” 이말은 정부신뢰와는 무관한 얘기라...;;;;;
저도 만약 해외에서 무슨 사고 당하면 아주 솔직한 심정으로 한국 대사관에 연락해서 쓸데없는 감정 소비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 하게 되네요.
이간 정부신뢰의 문제라기 보다는 재외공관의 무능과 직무유기 차원의 문제라고 봐요.
당장 저만해도 너무 어이없는 경우를 많이 당해와서..;;;
심지어 공중파 방송국 스텝이 해외촬영 가서 문제가 발생 했을 때 그정도 무관심과 어이없는 소리를 들었다면.. 도대체 일반 여행객들은 어떤 처우를 받았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제 경험이예요.
뭐.. 태클같이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 현 문재인 정부에 신뢰가 큽니다. 일본 정부?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집단이죠. 말해 뭐해요.
다만.. 재외공관 외교관들이 정부의 연장선인건 맞는 말씀입니다만, 정부의 연장선이라 재외공관을 신뢰 하느냐?
절대요.
제 경험상 해외에서 문제가 발생 하거나 지원을 요청 했을 때,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 했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미국 유학 5년, 독일 유학 4년, 그동안 비지니스든 여행이든 해외 나가서 겪어본 한국 재외공관들은 단 한번도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한 적 없었어요. 단 한번도요.
하긴.. 이건 어느 정부였었느냐는 중요한게 아니군요. 따지고보면 YS시절부터 현재까지 쭈욱 이어져 오는 전통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