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팬들도 이에 반응했다. 포르투갈 매체 'A BOLA'에 한국이 탈락했다는 기사가 올라오자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벤투가 여전히 감독직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남겼고, "일반적인 일이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다른 네티즌은 "많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무능력하다"며 냉소적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여러 문제도 있었다. 히카르두 카르발류와 조세 보싱와 등과 갈등을 겪었고, 호날두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지 못했다. 이후 경기력도 점점 떨어졌다. 또한 벤투 감독의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언론과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한국 탈락 소식에 포르투갈 팬들이 격려보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때도 출전시간 조절 못해서 폼 떨어지게 했다는 말에
소름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