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관계를보구 돈 돌리는 인간들 많음..
예를들어 나 누구와 잘아는데.. 같은 관계를 과시하여 사기치는 전형의 파생형이랄까..
정석은 돈빌리는 사람의 신뢰도를 판단하는건데..
욕심은 많은데 합리적인 판단능력은 없는분들이 보장성없는 가당찮은 과시에도 혹해서 쉽게 돈을 내줌..
부모의 빚은 자식이 갚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여전한 관념도 한몫하는듯하고..
이게 자식들 뜯어먹고 사느라.. 사고 계속치면서도 낳아준값 운운하는 부모들이 존재하는 이유죠..
멀리갈것없이 그런 아비를둔 지인이 있는데..
성공한 자영업자인데다 평소 검소한 생활이 몸에밴 분이라..
꽤 자산을 많이 불린것으로 주변에선 알고있었는데..
사고치는 아비 뒷 감당하느라.. 십몇년간 기십억 날리고 처와 이혼도하구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 받는다는 야그듣고 놀랐던적도..
헌데 그 아비는 지금도 당당하게 허세부리고 다니면서 주변에 한턱쏘며 기집질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