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은 아니지만, 곡 전개 방식이나 시그널 프로세서 활용 등등은 많이 참고한것 같네요.
사실 작곡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저런게 더 열받아요.
물론 다른 곡 듣다보면 기억에 각인되는 부분도 있고, 일부러 분위기 비슷하게 만들기도 하고,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참고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만, 저렇게 대놓고 편곡이나 악기, 시그널 프로세싱 활용, 믹싱 복붙 하고 멜로디와 코드 프로그레션 살짝 바꿔 내놓으면.. 작곡 하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의도 금방 캐치 하거든요.
그러니 표절은 아니라고 말해도 속으로는 욕 하는겁니다. 의도 했는지 아닌지 까지 감출 수는 없는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