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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7 13:41
태국,일본 공통점이..
 글쓴이 : 바야바라밀
조회 : 1,781  

입헌군주제...

윗대가리 놈들은 대대손손 다 해먹는건 공통점이네..

물갈이도 안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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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늑대 19-01-27 13:47
   
태국은 수시로 쿠테타로 물갈이 해유ㅋ
     
바야바라밀 19-01-27 13:50
   
왕족 말이유.... 부를 대부분 독점에다가 치외법권.... 그 아래는 쿠데타 해봤자 왕앞에서 엎드리는 그냥 노예
     
와이번즈 19-01-27 13:53
   
그 쿠테타도 왕이 주도해서 한다는 루머도 도는데 신빙성이 있어요
     
다정한검객 19-01-27 13:53
   
태국의 쿠데타는  친위쿠데타죠
즉, 왕이 맘에 안드는 정권을 교체하는 방법
     
뿔늑대 19-01-27 13:55
   
그리구 왕이 쿠테타를 승인해줌
진짜 골때리는 ㄷㅅ들임ㅋ
아리온 19-01-27 13:57
   
위 댓글들을 보니, 궁금해지는게 왕족의 외교 권한과 그에 힘 쏟는지와 왕족이 가진 기업들이 태국내에서 어느 정도일지 알고 싶어지네요.
     
촐라롱콘 19-01-27 14:11
   
대표적인 한 가지 예를 들면 태국의 인천공항격인 수완나품공항이 들어서고(대략 10여 년 전)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에 왕족들 투자자금이 많이 투여되었는데....

공항철도 개통하고 나서 왕족들 투자금을 빨리 회수하고 공항철도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항철도 개통 직전까지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던 버스노선을 개통 이후에 죄다 없애버렸습니다.

물론 몇 년정도 지나서 공항교통센터에서 시내가는 버스 노선이 몇 개 생겨나기는 했지만

오늘날에도 공항에서 시내로 버스로 이동하기에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아리온 19-01-27 14:31
   
버스노선 삭제는 좀 심한데;;
기간산업망을 잡고 있다고 봐도 되는건가.
먹고 살만한 수준이 아니라 진짜 왕이네;
          
격동의2018 19-01-27 16:28
   
이맹박이 검머외 앞장세워 하던게 태국에서 배워 왔었나?
촐라롱콘 19-01-27 13:58
   
지금은 즉위한 지 얼마 안되는 현 태국국왕의 거주지 인근지역으로 묶여 관광객들의 입장이 금지되었지만....

이전의 푸미폰국왕 생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던 [위만맥 궁전]에서 경험한 일인데

한창 위만맥궁전 관람하고 있을때 국왕의 직계공주도 아니고 국왕의 조카인지 손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정도 촌수로 보이는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 왕족이 방문했음에도...

그 당시 위만맥궁전에 있었던 내외국인을 막론한 모든 관람객들이 20~30분 동안이나

오도가도 못하고 발이 묶여 있었던 경험이 새삼 떠오릅니다.

직계공주도 아니고 국왕 피붙이 일개 왕족의 방문인데도 삼엄한 경비는 물론

수행하고 안내하는 태국공무원들이 어찌나 정중하고 굽실굽실거리는지.... ^^

이건 입헌군주제가 아닌 사우디같은 절대왕정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행동들을 하더군요...!!!

당연히 욕이 저절로 밖으로 나올 일이지만... 그 당시 관광객들 무리들을 지켜보는 경호원들의

눈초리가 어찌나 매섭던지 불만을 겉으로 표현하지도 못할 분위기였습니다. ^^
뭐꼬이떡밥 19-01-27 14:19
   
유럽은 수백년동안 귀족과 왕과의 협정을 통해 왕권을 내려 놓았지만

태국은 절대 왕권에서 스스로 왕이 권력을 내려 놓았으니

유럽과는 차이가 상당합니다
매남콩 19-01-27 14:54
   
제가 태국에서 문화 충격을 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20년정도 전에는 영화관에서 영화가 상영하기 전에 국왕 찬가가 흘러나오고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영화관 안 갔습니다.
하지만 저녁 6시가 되면 공공장소에서도 저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그럼 사람들이 전부 서서 음악이 끝날때 까지 기다립니다.
지방 도시 공원에 운동하러 가도 나옵니다.
그래서 전 6 이후에 공원에 가죠..

저는 이해가 안 가기에 안 따를뿐 그들이 뭐를 하는지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죠.
     
촐라롱콘 19-01-27 15:02
   
태국인들은 거의 없고 외국인들만 가득가득한

태국전통공연인 시암니라밋 공연보러 갔을때도 공연시작 직전 국왕찬가가 흘러나올때

외국인이고 뭐고 죄다 자리에서 일어서서 곡이 끝날때까지 서 있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 국민들에게 적용하는 것으로도 모라자 상관없는 외국인들에게까지 예를 강요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