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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7 14:22
태국이 오버스럽긴 해도 한국전쟁 참전국이라
 글쓴이 : 세기말병장
조회 : 2,071  

동남아에서는 필리핀과 더불어 한국전쟁 연합군 참전국으로 
129명 사망에 5명 실종으로 대한민국에 도움을 준 국가입니다
옳지 않은 일에 대한 비판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라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지는 않는 개인적 까방권을 발동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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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2 19-01-27 14:26
   
가난한 나라 특유의 열등감이 강한곳으로 보이는데 어쩌겠어요
아니 19-01-27 14:29
   
그게 고마워야할 이유인가  다음은 지들 차례니 참전한거지 그리고 남의나라 전쟁엔 우리도 참전했습니다.
     
세기말병장 19-01-27 14:36
   
태국에게 고마워하라고 강요하는 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
태국에 고마워 할 필요 없다는 님의 가치관이 자유라면
태국에게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는 저의 가치관도 자유입니다
코리아 19-01-27 14:30
   
일반적인 험한들은 어느 국가든 있는거라 님말씀처럼 적정선에서 조절하면 되는거고
동남아 한류열풍에 이간질하는 왜놈과 되놈들만 구분하면 됨~~
치즈랑 19-01-27 14:32
   
그렇지요
그래도 일본 옹호하고 조아라 하믄 열 받긴 할거 같음
일본만 좋아하믄 누가 뭐라하나요..
(그래도 다들 성인군자임~~~~!!!!
  한국 욕하는데 대부분 그냥 그렇게 넘어가죠 그게 뭐라고...)

쌓이고 쌓이다 보면 급기야 뭣도 아닌 것들이라는 생각까지
갈 것 같긴 하네요...
사람인지라 각자 타고난 성질이 다르니
존중하는 차원에서 응원은 못할 지라도 한마디 하는 것 가지고...
뭐하기는 또...다른 차원 같네요

제가 보기에 딱 한마디 하는 것 같음~~
사생결단하고 달려 들어서 태국 등 한국 욕하는 나라들을
쫒아다니면서 욕하는 분들은 거의 없음
촐라롱콘 19-01-27 14:37
   
태국이 6.25에 참전한 배경에는....2차대전 당시 일본과 협력해 영국, 프랑스 등의 서방국가들에게

적대적인 포스를 취했던지라, 종전 이후 국제사회에서의 태국의 옹색한 위치를 전환시킬 반전의 계기로

서방국가들을 도와 6.25에 참전한 내막이 있습니다.

물론 태국은 2차대전 당시 일본이 패망하기 몇 달 전에 이전까지의 일본과의 협력관계를 청산하고

연합국으로 돌아서 도리어 일본에 선전포고함으로써.... 적어도 2차대전 이후 패전국으로 전락하는

수모는 피했지만 말입니다.
풀어헤치기 19-01-27 14:41
   
그걸 6.25와 연관시키는건
지나친 비약이자...전형적인 물타기 논리 입니다.

한국에 대해 개소리하는 나라들 천지인데....
6.25 참전국이란 이유만으로 까방권이라구요?

그 넘의 착한병에서 좀 벗어나십쇼.

그럼 물자 지원국인 일본은요?



     
승리만세 19-01-27 14:45
   
그쵸..그런식이면 일본도 참전국으로서 까방권이 있어야겠죠?.. 심지어 전사자도 있음. 특히 기뢰제거작전에 많은 피해가 있었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당나귀 19-01-27 14:50
   
현대 국제관계에선 줄을 잘 서야죠. 경제논리란 거죠.
태국이 일단 일본 빨아서 공장도 많이 유치했고 득도 봤으니 어쩔 수 없는 일빠가 된...
그러다보니 국익에 반하면 손바닦 뒤집기도 쉽게 하겠죠.
벳남이 우리와 이해관계 맞는거랑 같죠. 아직은 일제가 넘치지만 곧 역전될거에요. 그러더보년 자연히 친한이 되는거구요.
뭐 없이 살면 어쩔수없어요. 우리가 미국 이뻐서 잘 지내는게 아니듯...
세기말병장 19-01-27 14:50
   
그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는데
계몽대상이라도 된 기분입니다 허허
태국=일본으로 논점 흐리지는 맙시다 어디 비교할걸 해야지요
     
풀어헤치기 19-01-27 14:54
   
과거의 도움을 받았더라도....
현재에 우리에게 개소리하는 대상이라면....

선을 긋고 생각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미애들 우리한테 눈찢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6.25 때 우리한테 도움 줬는데 말입니돠~!!!!
          
세기말병장 19-01-27 15:01
   
본문을 읽고도 이런 댓글 쓰시는건가요?
옳지않은 일에 비판은 마땅하나 나라전체를 비난하는건 유보하겠다 했는데요
과거의 도움도 있고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국익에 큰 피해를 입히지도 않아서
개인적 까방권이 작동하고 있다는게 교정 받아야 될 가치관인지 어리둥절 하네요
               
풀어헤치기 19-01-27 15:07
   
저는 세기말병장님 생각을 교정할 생각 없습니다.
저한테 그럴 권리도 자격도 없고요.
제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냥,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되는거죠.


단지...세기말병장님이 작성한 글은.....
본인의 생각을 호소문 형식으로 적었고....
그건...나름 다른 사람들의 동조를 구하는
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세기말병장님과 생각/의견이 다르기에...
최대한 객관적 사실 위주로...
반박의 제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그냥, '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 해주세요.
                    
세기말병장 19-01-27 15:13
   
다른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교정 할 의지도 없고
반박하려고 쓴 댓글인데
"그 넘의 착한병에서 좀 벗어나십쇼" 라는 표현은 과하지 않으신지요?
                         
풀어헤치기 19-01-27 15:15
   
글 보면서 순간 욱~했던건 사실입니다.

"그 넘의 착한병에서 좀 벗어나십쇼"라고
 표현한 점은 사과 드립니다.
     
승리만세 19-01-27 14:56
   
6.25 논리를 가져다 붙였으니 그 논리로 반박당하는겁니다. 차라리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태국을 지지해야 한다면 모를까, 태국 하는짓은 밉상인데 겨우 그런이유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비판을 하지말라고 하는건 오지랍이니까요. 뭐 님 혼자 개인적 까방권을 가지건 자유지만 남들에게 까지 강요할 이유는 없겠지요?
          
세기말병장 19-01-27 15:03
   
제 글 어디에 남들에게 태국 까지 마라고 강요하는 구절이 있나요?
개인적 까방권이 있다고만 했습니다만
               
승리만세 19-01-27 15:08
   
뭐, 강요가 아닌 개인의 의견뿐이라면 제가 오해했네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