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어려움이 존재하는 경우는 예상에서 어긋나는 불확실성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건 아무래도 선진국가들, 또는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도시, 또는 자국과 문화-풍습이 비슷한 국가들을
여행할 때 가장 적게 나타나므로 여행지로서의 난이도가 쉬운 축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노이 또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다낭-나트랑 등으로 여행지를 한정하셔서 준비와 계획 잘 짜신다면
바가지 요금이야 피할 수 없다 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한국인들 주로 가는 곳 말고, 유럽인들이 가는 곳에 숙소 잡고, 호텔에 이야기 하면, 현지 단체 관광도 가능합니다.
한국인들 많이 가는 곳은 진짜 가격 비싸요. 서비스도 별로 입니다.
베트남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한국이 유별나게 치안이 좋으거라 어느 정도 가만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영어를 대부분 못하기 때문에 번역 서비스 잘 챙겨 가시길.
베트남 다낭 이번에̆̈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필리핀은̆̈ 막 거지들도 있고 길거리 걸어다니면 돈 달라고 따라오는̆̈ 애기들도 있고 일단 그냥 도로부터가̆̈ 쓰레기가̆̈ 많아서̆̈ 드럽고 바다에도 쓰레기̆̈ 떠다니고 하는데 베트남 다낭은̆̈ 진짜 한국만큼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엄청 안전했어요 새벽2시까비 돌아다니고 놀았는데 소매치기̆̈ 한번도 안 당했고 식장 같은데 가면 왠만해선 다̆̈ 한국어 메뉴판하고 직원도 한국어 조금씩 하고 정말 좋은̆̈ 여행이었어요 배트남 나쁘지̆̈ 않아요 깔끔하고 괜찮아요 ㄱㄱ
경험상 베트남은 자유여행 난이도 下급이지만 처음이시고 혼자라면 가끔 당황스러운 일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사기등이 좀 많아서 그렇지 목숨이 위험한 지경은 별루 없을 거에요 ^^;
그리고 먹는거 조심하시고요 장염은 랜덤입니다 몇일 개고생 했어요 여기서 처방 받아간 약들이 무효 ㅜㅜ
2002년 처음 베트남 자유여행 다녀왔고,,,(호치민, 하노이)
5~6년에 한두번식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2002년때는 진짜 영어 통하는곳이 호텔하고 제법큰 음식점만 가능한 정도,,,물론 여행사는,,,
2016년에 나트랑(나짱) 다녀왔고(경품으로 럭셔리 투어), 작녀 12월초에 다낭 다녀왔습니다.
식당 바가지는 가격 다 있습니다, 벽에,,,바가지 써 본적 없네요,
야시장에서 음식 먹을때도 바가지 써 본적이 없습니다(워낙 저렴해서 바가지라 해도,,,뭐)
다만, 셀카봉에 핸드폰 거치는,,,길거리에선 가끔 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전 안당해 봐서,,,
택시는 비나썬은 그나마 바가지 없다고 하는데, 전 이것저것 다 타봤는데, 바가지 못 느꼈습니다,
가끔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구글 지도 앱 켜 놓으면 다 걸립니다,
다낭에서 돌아가는 기사에게 한마다 한적 있슴,,,뭐,, 돌아가도 몇백원 차이 정도임,
현지 여행사에서 여행 일일 투어하면 보통 몇만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점심 제공)
현지투어는 태국이 더 저렴 했던거 같네요,
숙박은 에어비엔비로 아주 저렴하고 컨디션 좋은 숙소에서 묵었습니다,
참고로 방두개화장실두개 거실 주장, 발코니,,,성인 남자 두명이서 하루에 3.5만원 꼴로 묵었습니다(다낭)
그리고 식당은 영어하는 직원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으나 영어 설명 혹은 사진 첨부 되어서 식사 문제 없었습니다(전 고수도 잘먹어서)
영어 쓸만한 곳은 거의다 영어 가능하고, 나머지는 간단한 베트남어(숫자 쇼핑등) 배워갔고요.
구글 번역기나 아님 구글맵이면 문제 없슴(영어 때문에 답답한거 별로 못 느낌)
다만 갈때 마다 물가가 오른다는 느낌(동남아 다 그럼,,)
여행 난이도는 쉽다 할수 있고, 치안도 괜찬고, 사람들 다 친절합니다, 순박하고요,,,
결론은 베트남 배낭여행,,,할만 합니다,
작성일 : 19-0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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