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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7 15:11
킹덤 고증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한게
 글쓴이 : 전북FC
조회 : 1,508  

좀비에게 공격당하니

" 저것들이 양반을 공격한다 "

좀비 불태우거나 목잘라서 죽여야 한다니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어찌 사대부의 시신을 자른단 말이요" 라며 좀비가 된 사대부들 못 죽이게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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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새이닫컴 19-01-27 15:12
   
ㅋㅋ
뭐꼬이떡밥 19-01-27 15:15
   
전 불테우거나 목을 잘라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좀비영화와 다를것 없다는 한계점이 보이네요

왜 좀비는 머리를 자르면 죽는다고 할까요?

어차피 좀비에게 머리는 물어뜯는 기관에 불과한데
     
바야바라밀 19-01-27 15:22
   
머리가 단순히 물어뜯는 기관이 아니고 움직임을 컨트롤하고 있다면 가능할 듯한데요..

대부분의 생물이 머리가 잘리면 못 움직이죠.. 낙지같은 개별 신경이 있으면 잘라도 움직이긴 하는데..
          
뭐꼬이떡밥 19-01-27 15:24
   
그건 뇌가  살아 있을때 이야기잖아요

죽어서 하루가 지나고  또는 몇일 지났는데 뇌가살아 있을수 있나요?

반대로 살아 있는채 좀비가 되었다면  그 좀비는 영양을 계속 뇌에 공급을 해야 하고
그렇다면 굶기면 좀비는 굶어죽는다 라는 설정이 되어야죠
               
바야바라밀 19-01-27 15:27
   
뇌가 죽은게 아니라  변이하느라  호흡과 맥박이 정지한 휴면상태였다면 가능하겠죠..
               
Marauder 19-01-27 15:28
   
엄밀히 따지자면 근육도 죽으면 못움직이죠. 근육이 있어서 움직이는것처럼 뇌가 있어야 움직이는데 그게 관장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쥐로군 19-01-27 15:29
   
일단, 대부분의 좀비영화는 뇌가 죽어서도 미친 생존력으로 살아남고, 식욕신호만을 신체에 보내 씹고 뜯고 맛보고즐기고 한다고 설정합니다.

좀비영화의 시조격 영화와 소설인 새벽의 저주, 살아있는자들의 밤 같은거보면 자세히 설명해주는게있어요.

바이오헤저드(국외명 레지던트이블)도 초기설정들 읽어보면 인게임에서도 이런걸 설명하죠.
               
Dominator 19-01-27 23:32
   
워킹데드에서도 그렇고 레지던트 이블에서도 그렇고 이 부분에 관한 설명이 동반되죠.
뇌가 완전히 죽는다기 보다는 “특정욕구”에 관한 부분만 살아있다.. 라고 해석 하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뭐.. 좀비 자체가 비과학적이니 디테일 하게 들어가면 좀 웃기지만, 여튼 신체를 컨트롤(걷고, 달리고, 붙잡고, 물고 뜯는 행위)하는 기관이 뇌잖아요.
그외 기관은 모두 정지..
그래서 좀비가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신체가 붕괴 되기도 하고요.
     
레떼느님 19-01-27 15:52
   
아니... 원래 좀비가 세상에 없는건데...
설정을 왜 마음대로 생각하심ㅋ
감독 마음이지..
su수 19-01-27 15:18
   
자막으로 보는 외국인들은 "신체발부 수지부모" 라는 의미를 이해할지 궁금하네요.
물론 전문 번역가들이 잘하겠지만 말이에요. ㅋ
승리만세 19-01-27 15:24
   
진짜 좀비영화에서 시대적 배경이 적극 들어가있다는게 느껴졌음 ㅋㅋㅋㅋ
단순히 돈만 쳐바른게 아니라 시대적 사상과 배경, 환경도 잘 버무려진 느낌입니다.
booms 19-01-27 15:31
   
외국애들입장에선 발암이것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