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네에서 지나 다니며 인사 하던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랑 비슷한 경험,,,
박사모 할배인데,,,
뭐,,,평소 같으면 그냥 아~~네,,,하고 넘어 갔을 텐데,,,
저도 좀 꼬여서 그 할배가 박정희 찬양하며 젊은 놈들은 다 빨갱이고 누구 덕분에 밥먹고 사는줄 아냐고 해서,,,
아,,, 딸뻘 되는 여대생끼고 양주처먹다 부하한테 총맞아 *진 놈요??
그랬더니,,욕하면서 때릴려고,,,ㅎㅎㅎㅎ 참내,,,
때릴려는 손 잡고,,, 당신 아들이나 패라고,,, 나한테 손대면, 내가 가만히 있겠냐고???
인상 하면 썼더니,,, 욕만 ,,, 그래서 지금 부터 욕한번만 더하면 가만안둔다,,,했더니,,,그냥 감,,,
그뒤로 쳐다 보지도 않음,,,
아마,,요즘도 태극기 집회 나가는지,,,가끔 작은 태극기 들고 다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