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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9 19:01
주변에 대통령 꿈꾸던 사람 있었는데
 글쓴이 : 강인
조회 : 259  

먼옛날 얘기긴 함

삼수는 했었지만 정말 엄청나게 해박하고 통찰력도 뛰어났슴

정외과 가서 기자부터 해서 정치계 입문할 계획도 있었구요

엄청 근엄하고 잣대도 훌륭하고 그랬슴

근데 어쩌다 낙하산으로 기자자리 들어갈 기회 생기니 사람이 싹 달라져

평소에 세상과 남을 냉혹하게 재던 잣대는 사라지고 개구멍 들어갈 생각에

헤헤 야비한 모습 바로 보여주더군요

사람의 크기는 이윤이 생겼을때 보이는거 같음

그후 저도 겸연쩍은지 다신 그런소리 안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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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19-01-29 19:57
   
진짜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지 않고는 돈이나 이득 앞에서 신념이 변하는건 한순간이죠 젊을 때는 대쪽같다가 나이들 수록 세상과 타협해 가는  내 모습을  보는 순간 초라해 집니다 슬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