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수년전의 상황이 생각나서요...
나이도 결코 어린 친구가 아닌 쌍칠년생인 동료와 점심 먹은후 티타임때,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가 어찌어찌하여 독일과 관련된 야그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독일이 어디에 있는지를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프랑스의 오른쪽에서 기생하는 나라인데 모르냐"라고 핀잔을 줬었는데,
진지하게 진짜로 모르며, 더 나아가 독일이란 나라 자체를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럴수럴수 이럴수가... ㅡ,.ㅡ;;
해서 문득 글제 그대로 궁금해 지더군요.
공교롭게도 둘다 패전국에다 나름 전세계에서 위상 또한 비슷할듯 싶은데,..
(독일 옆엔 프랑스라도 있지, 쪽바리 옆엔 우리나라? ㅋㅋㅋ 뒈질 준비나 혀라~)